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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교부 직원들, 예산으로 20개국 해외여행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17 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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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7
 작년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건설교통부 직원 106명이 국가예산 2억7626만원을 들여 해외20여 개국을 여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건교위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 의원(전남, 함평, 영광)은 17일 건교부 국감자료에서 지난해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건교부 직원 106명이 겉으로는 '외국의 SOC 시설 실태조사, 견학'을 한다며 관광성 해외여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건교부는 지난해 3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능력개발 해외단기연수'와 '글로벌챌린지 배낭여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혁신능력개발 해외단기연수'는 4급 이하 직원 가운데 혁신 경진대회에서 입상을 하거나 업무 공적자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제도다.

'글로벌챌린지 배낭여행'은 5급 이하 직원 가운데 최근에 입사한 사람, 해외출장 경험이 없는 사람, 영어성적이 우수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여행을 보내주는 제도다.

'혁신능력개발 해외단기연수'은 11명이 팀을 구성해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하는 방식(가이드 포함)이며, '글로벌챌린지 배낭여행'은 2명이 한조가 되어 말 그대로 배낭여행을 하는 방식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두 제도를 통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건교부 직원은 '혁신능력개발 해외단기연수' 92명(2006년 60명, 2007년 32명), '글로벌챌린지 배낭여행' 14명(2006년 10명, 2007년 4명)으로 총 106명이라고 한다. 한 달에 6명꼴로 여행을 다녀셈인 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사용한 국가예산인데, 이 의원은 "'혁신능력개발 해외단기연수' 2억3,936만원, '글로벌챌린지 배낭여행' 3,690만원으로 총 2억7626만원이며 1인당 평균 260만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여행 지역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그리스, 터키,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체코,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20여개국에 달했다.

이 의원은 "소속부서, 담당업무, 여행지역에 관계없이 여행을 다녀온 106명의 여행주제가 모두 '외국의 SOC 시설 실태조사, 견학'"이었다며 "관광성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나"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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