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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에세이!

삶에 지치고 힘들때 잠시잠깐만 쉬었다가세요!! 여기 무심코 지나치고 잠시잊고 살아왔던 우리들의 삶에향기가 가득 담겨져 있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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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낭송시☞] 어머니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2-1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21
 


어머니 / 김초혜 (낭송:고은하) 한 몸 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몸으로 돌아가 서로 바꾸어 태어나면 어떠하리 2 우리를 살찌우던 당신의 가난한 피와 살은 삭고 부서져 허물어지고 한 생에 가시에 묶여 살아도 넘어지는 곳마다 따라와 자식만 위해 서러운 어머니 세상과 어울리기 힘든 날에도 당신의 마음으로 이 마음 씻어 고스란히 이루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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