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안효은 기자] KTF(대표 조영주)가 세계최초로 CTI시스템과 연동한 영상상담센터를 오픈했다.
6일 노량진 고객센터 6층에 문을 연 KTF영상상담센터는 총 30명의 영상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센터 수는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기존 센터가 '폰 투 폰'방식으로 5회선을 갖춘 것과 비교해 6일 오픈한 센터는 CTI시스템과 연동돼 있어 114에 영상전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 연결되는 보다 간편한 방식을 도입했다.
이 날 KTF 조영주 사장은 오픈을 기념해 일일 영상상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굿타임서비스실 유우현 상무는 "지금까지는 음성으로만 상담이 이루어졌지만 KTF 영상상담센터의 오픈으로 이제는 보고 즐기는 상담이 가능해졌다.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다양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화가 가능한 전문상담사가 배치돼 있어 장애우들도 서비스 이용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고 전했다.
(안효은 기자 pand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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