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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동통신 망내할인 도입 초읽기
작성자 관리자 (ip:211.213.101.201)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9-15 0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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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
 
요금할인 파급 커…시장 쏠림 우려도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후발 사업자들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망내 할인 제도'의 도입 가능성을 시사해 업계에 파장에 예상된다.

망내 할인은 동일 이동통신 사업자의 가입자 사이에서 전화를 걸 때 일정 부분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일부 요금제 형태로 망내 할인 제도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2002년 KTF, LG텔레콤등 후발사업자들이 SK텔레콤[017670]의 시장 독식 우려를 내세워 규제를 요구하면서 일괄적인 망내할인 제도는 사라졌다.

망내 할인 제도가 일괄 적용되면 같은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간 요금은 10%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예가 일본 이통시장의 3위 업체인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올 초 내놓은 `화이트플랜' 요금제도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월 기본료 980엔(약 8천130원)에 자사 가입자간 오후 9시~오전 1시를 제외한 전 시간대 무료 통화라는 파격적 조건을 내세운 뒤 출시 6개월만에 500만명이 이 요금제에 가입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일본 1,2위 업체인 NTT도코모와 KDDI는 반값 할인 서비스로 대응하고 있다.

사실상 망내 할인이나 다름없는 요금제로 무한 경쟁에 돌입한 일본 이동통신 업계가 출혈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당장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상당한 셈이다.

국내에서는 4천200만명의 휴대전화 사용자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SK텔레콤이 망내 할인을 일괄 도입하면, 상대적으로 가입자 수가 적은 KTF[032390]나 LG텔레콤은 가입자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요금을 더 낮출 수밖에 없다.

SK텔레콤은 요금제를 정부가 손질하게 된다면 가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망내 할인을 재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KTF는 "망내 할인은 인위적인 서비스별 요금 인하보다 훨씬 부정적인 산업폐단을 가져와 후발업체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향후 통신규제로드맵에 따른 요금 자율 경쟁 유인까지 사라지게 할 가능성이 크다"며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유럽 국가에서는 망내 할인 제도가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통신업체들은 무한 경쟁을 뚫고 가입자들을 확보해야 하지만, 소비자 처지에서는 저렴한 요금 혜택을 누리면서 복수의 이동통신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말기 보조금과 저렴한 요금에 대한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기는 어렵다"며 "망내 할인 제도를 도입하려면 보조금 경쟁 등 왜곡된 시장 구조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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