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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바일TV 시장 3년 후 6배로 커진다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01 1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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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언제든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는 인터넷(IP)TV가 시청자들을 시간의 제약에서 해방시켰다면 손 안의 휴대전화 등에서 구현되는 ‘모바일TV’는 공간의 자유까지 준다.

그래서 ‘모바일TV’야말로 소비자가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하는 ‘웹 2.0 시대’의 철학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기기가 될 것이란 전망마저 나온다.

세계 시장에서 모바일TV의 확산은 뚜렷한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 흐름 속에서 경쟁력을 선점하며 승리자가 되려는 한국 기업들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노력도 뜨겁다.》



○ ‘모바일TV’ 시대의 도래 예고

휴대전화 같은 휴대용 기기를 이용해 각종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TV’는 인터넷 이용자의 잠재적 욕구까지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

공간적 제약 없이 이동 중에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TV를 시청할 수 있고(이동형 미디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개인 맞춤 방송이 가능하기(개인형 미디어) 때문이다.

또 다양한 콘텐츠를 수신하고 무선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다(융합형 멀티미디어)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TV 시장은 2007년 1878만 대에서 2010년에는 1억1347만 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3년 만에 시장 규모가 6배로 커진다는 것이다.

또 2010년이 되면 모바일TV폰이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9%를 차지해 ‘10명 중 1명’은 모바일TV를 즐기게 될 것으로 가트너 측은 예상했다.

미국과 유럽은 이미 모바일TV 시장을 장악하려는 시스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핀란드노키아가 주축이 된 ‘DVB-H’ 기술 진영에는 프랑스의 SFR, 독일의 보다폰, 네덜란드의 KPN, 스위스의 스위스컴 등이 참여하고 있다. DVB-H 진영은 올해 20여 개국에서 시범서비스 및 본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퀄컴이 자사(自社)가 개발한 미디어플로(MediaFLO) 방식의 서비스를 본격화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삼성과 LG의 양수겸장 전략

삼성전자는 유럽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DVB-H 기술과 미국 중심의 미디어플로 기술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모바일TV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신속하게 상용화 제품을 만들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수겸장의 전략인 셈이다.

이 회사는 2005년 2월 노키아에 이어 세계 2번째로 ‘DVB-H’폰을 개발했다. 2006년 1월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미디어플로 기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노트북, 내비게이션, 휴대용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TV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모바일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도 DVB-H폰과 미디어플로폰, 그리고 3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인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방식의 DMB폰을 모두 개발해 모바일TV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일반 디지털TV에만 적용해 온 광시야각 액정표시장치(LCD) 구현 기능을 휴대전화에 최초로 채택해 상하 좌우의 170도 옆에서도 선명한 시청이 가능하게 했다.

LG전자의 대표적 모바일TV폰인 ‘LG-VX9400’은 북미 모바일T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이 제품에 대해 “완벽한 TV 폰(a perfect TV phone)”이라고 호평했다.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TV’ 서비스 경쟁

2002년 11월 3G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준(June)’을 선보인 SK텔레콤은 최근 들어 WCDMA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모바일TV 관련 기능을 다양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드라마 보기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라마 먼저 보기’ 기능은 지상파 TV의 인기드라마를 10분 정도로 짧게 편집해 실제 방영일보다 며칠 먼저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연말에는 실시간 TV 프로그램을 중간부터 보게 되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F는 3G 서비스인 ‘쇼(SHOW)’의 출범과 함께 초당 화면 수를 10프레임에서 12프레임으로 늘리는 등 모바일TV의 영상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회사는 현재 KBS MBC SBS를 포함해 38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영화 스포츠 교육 종교 손수제작물(UCC) 등의 동영상 콘텐츠 3만여 건도 KTF의 ‘모바일TV’를 통해 볼 수 있다.

LG텔레콤은 올 1월부터 휴대전화에서 방송 시간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DMB방송가이드’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DMB방송가이드를 이용하면 채널 검색 및 이동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방송을 보면서 다음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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