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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망내할인, 어느 사업자에게 유리할까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16 12: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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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7
 자사간 가입자끼리 통화 시 요금을 할인해 주는 망내할인이 본격 시행되면서, 시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망내 통화율이 사업자별로 다른데다, 각기 다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온 터라 망내할인이 사업자 전략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 지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망내할인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요금절감 혜택을 부여하는 한편, 자사 가입자 이탈 방어책이 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망내할인이 가입자간 ‘그루핑(Grouping)’ 효과로 인해 사업자간 번호이동 건수가 감소되는 등 보조금에서 요금으로 시장 경쟁의 축이 이동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번호이동이 견인차가 됐던 보조금 경쟁은 점차 축소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3G로의 가입자 전환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으로서는 망내할인제 시행을 통해 자사가입자의 이탈 방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후발사업자들 역시 이 점을 우려해 애초 정통부의 망내할인 허용을 반대해 온 상황이다.
 
SK텔레콤에 이어 망내할인을 도입한 LG텔레콤은 망내통화 ‘무료’라는 파격적인 요금제로 선발사업자의 가입자 쏠림방지는 물론, 보조금이 아닌 요금경쟁을 통해 신규 가입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텔레콤측은 “망내할인 상품으로 연간 2600억원의 요금인하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 상품의 출시로 가족, 법인, 타사 가입자의 적극적인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과 달리, KTF로서는 망내할인 도입으로 인한 효과가 미비하거나 오히려 불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망내이용률이 선발사업자인 SK텔레콤(53%)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LG텔레콤처럼 파격적인 도입을 감행하기는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KTF는 상반기 막대한 마케팅비용을 쏟아 부어 연간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평가되는 상황이어서, 더 이상의 무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또, KTF의 WCDMA 올인 전략에도 망내할인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망내할인은 가입자 록인(Lock-in) 효과가 큰 요금상품이기 때문에, KTF로서는 타사 가입자의 신규유치는 물론 자사 가입자의 2G->3G 전환도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 KTF의 고위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가입자 록인 효과가 큰 망내할인이 자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이러한 점을 모두 고려한 망내할인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며, “실제로, 망내할인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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