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통학길 안전 등을 고려해 부모와 자녀의 위치를 확인하는 위치정보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부모와 자녀의 통신 요금과 위치정보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이동통신 요금제가 등장했다.
무선인터넷 위치정보서비스(LBS) 전문기업인
포인트아이(대표 안병익, www.pointi.com)는 기존에 제공하던
KTF의 자녀 안심 서비스 `아이서치'를 가족 통합요금제인 `쇼 맘앤키드(SHOW Mom & Kid)' 내에 포함해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KTF `쇼 맘앤키드'는 부모와 자녀 2인을 대상으로 기본료 2만5천500원에 통화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 통합요금제로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자녀 안심 위치정보 서비스인 `아이서치'를 같이 이용 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아이서치 서비스는 위치 경보엔진 `얼럿포인트(AlertPoint)'를 적용해 미리 지정한 시간대에 자녀의 위치를 알려주며, 아이가 자주 가는 지역 또는 위험지역은 안심존으로 설정해 아이의 안전을 24시간 지켜줄 수 있는 위치기반 안심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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