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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1-20 1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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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브라가 유무선 전화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스셋을 선보였다.
세계 1위의 블루투스 헤드셋 브랜드 ‘자브라’를 보유한 GN Netcom 코리아( 지사장 최병필)는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유·무선 전화기를 동시에 블루투스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Jabra JX10 with Bluetooth Hu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Jabra JX10 with Bluetooth Hub’는 유무선 전화기를 통합 송수신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블루투스 제품으로, 서로 다른 하드웨어와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도 기업의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블루투스 컨버전스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허브를 이용해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휴대폰 뿐만이 아니라, PSTN 또는 IP 방식의 일반 사무용 전화기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보통 휴대폰은 블루투스 지원 제품이 많으나, 사무실 유선전화가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아 사무실에서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편리함을 누릴 수 없었던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Jabra JX10 with Bluetooth Hub’는 2개 무선 제품의 통합 송수신뿐만 아니라, 유선과 연계된 통합 송수신도 가능하다.  GN네트컴 측은 “이번 제품은 사무실 안에서 전화 통화가 많은 직장인이나, 보험회사 직원과 같이 이동이 잦은 영업사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DSP(디지털신호처리) 기술이 적용돼 주위의 각종 소음을 차단해주므로 통화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덴마크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자콥 젠슨이 직접 디자인해 세련되고 독특한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GN네트컴코리아 최병필 사장은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제품이 탄생한다”며, “Jabra JX10 with Bluetooth Hub 역시 블루투스 사용자가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유선전화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기술과 아이디어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것이 GN네트컴의 철학이다”고 덧붙였다. GN네트컴코리아는 오는 11월 21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국내 UC&C(통합 커뮤니케이션) 행사에 골드파트너로 참여해 ‘Jabra JX10 with Bluetooth Hub’를 시연해 보일 예정이다. 당일 행사 참석자 중 원하는 고객에 한해 2주 간의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Jabra JX10 with Bluetooth Hub’의 가격은 30만원(리프트 포함), 대형 온라인 쇼핑몰 및 자브라 공식쇼핑몰()에서도 살 수 있다. 이 밖에 AK면세점, 용산전자상가, 코엑스 에이샵, 링코와 같은 오프라인 매방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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