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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값비싼 ‘대형 화면폰’, 대세인가 틈새인가?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1-29 1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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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2
 

값비싼 ‘대형 액정화면폰’, 과연 휴대폰 시장의 대세가 될까. 아니면 결국 틈새에 머물까.

휴대폰 액정화면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2인치, 2.6인치 이젠 3인치 제품들까지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ㆍLG전자는 물론 팬택계열도 내년에도 2.6인치 이상 대형 LCD창을 탑재한 휴대폰을 대거 내놓을 계획이다. 과연 이같은 대 화면의 휴대폰이 휴대폰 시장의 대세가 될수 있을까.

제조업체들은 휴대폰이 모든 IT기기를 통합하는 융복합시대, 시각적인 효과가 높은 대화면폰이 시장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불편한 휴대성, 특히 대화면에 비해 정작 따라주지 못하는 배터리 용량으로 소비자들의 불만도 높은 게 사실. 한편에서는 스마트폰처럼 틈새 시장에 머물 것이라는 회의적인 전망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LG전자는 3인치 전면 LCD창을 도입한 프라다폰에 이어 역시 3인치 대형 LCD창의 뷰티폰을 다음달 중 시장에 내놓는다. 삼성전자도 500만화소폰 등 대형 LCD창의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스카이도 2.6인치를 적용한 붐붐폰 이후 전면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대화면 신제품을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2.6인치 이상의 LCD를 장착한 휴대폰은 10여종에 이르지만, 올 연말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더 많은 제품들이 봇물 처럼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2.6인치 이상의 제품이 20~30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영상통화와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화면이 작을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해 진다”면서 “영화, MP3, 카메라를 비롯해 웹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도 액정화면이 큰 휴대폰의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배터리 사용 시간의 한계는 대화면폰의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액정 크기가 커지면 상대적으로 배터리의 사용량도 많아져 사용 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형 LCD창 제품들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보통 20~30%가량 배터리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배터리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휴대폰이 커짐에 따라 생기는 불편한 휴대성, 특히 가격이 상승 요인 등도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전문가는 “2.6인치 이상의 대형 LCD 장착 제품들은 대부분 출시가가 60만원대가 넘을 정도로 비싸다”면서 “업체들마다 대형 화면의 휴대폰을 대거 준비하고 있지만,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고 제품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얼마나 끌어올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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