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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통업계 ‘3G 대전’ 불 붙는다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15 1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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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5
 

◆3G에 승부 건다=통신업계는 대선 후보들이 최근 나란히 통신요금 인하 공약을 내걸자 바짝 긴장한 상태다. 망내 할인과 결합상품으로 매출 감소가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내년 초 다시 요금 인하 압력이 불거질까봐 전전긍긍하는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망내 할인은 통신비 부담이 많은 고객들이 주로 선택해 가입자당 수익(ARPU)이 떨어진다”면서 “내년에는 ARPU가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ARPU가 4% 줄어들면 SK텔레콤의 경우 한 해 매출 감소액이 4000여억원에 달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이통사들은 현재 경영실적은 좋지만 내년 망내 할인 가입자가 늘어나고 정치권발 요금 인하 압력이 발생하면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통사들이 3G를 확대하는 이유는 2G보다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KTF의 경우 2G 고객이 3G로 넘어오면서 ARPU가 약 30% 정도 늘었다. 통화시간이 월 40분 늘어나고 가입자당 평균 데이터 이용량(POU)도 9배나 높아진 때문이다. 회사 측은 향후 3G 고객이 늘어나더라도 2G 대비 15∼20%는 ARPU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 늘린다=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네트워크에 7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3G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LG텔레콤은 SK텔레콤 등 경쟁 사업자들이 조 단위로 과감하게 투자하는 데도 최소 투자를 고집해 왔다. 실제로 LG텔레콤은 2005년 338억원, 2006년 3872억원만 투입했고 올해 3G 투자에 들어가면서 6000억원으로 늘었다. 정 사장은 “내년 1분기까지 3G망인 EVDO 리비전A 구축을 끝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0일 세계 최초로 5.76Mbps급 HSUPA 상용망을 구축하는 등 기술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1.45Mbps급 HSUPA 상용망을 구축한 데 이어 7일부터 5.76Mbps HSUPA 상용망을 서울 강동·송파 지역에 구축하면서 3G의 속도전쟁을 예고했다. SK텔레콤은 3G망을 고도화하기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500억∼1500억원 이상 늘어난 1조8000억∼1조9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G ‘올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KTF도 내년에 올해 수준의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마케팅 비용을 대거 투입하는 등 가입자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3G 1위’를 고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KTF는 내년 3G 가입자를 700만명 수준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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