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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신업계, 신규상품 출시 열중… 서비스는 ‘나몰라라’
작성자 관리자 (ip:58.79.88.52)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8-15 13: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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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5
 통신업계의 과열경쟁 탓에 갖가지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업계는 서비스의 내실보다는 신규 상품 출시에만 열을 올린 채 앞만 보고 달리는 양상이다. 시민단체의 문제제기와 정부의 통신료 인하 방침에 따라 잇따라 선보인 각종 결합상품도 요금 인하보다는 기존 가입자 이탈 방지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브레이크가 없다=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WCDMA)을 이용한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쇼’로 올 상반기 휴대폰 시장을 석권한 KTF는 올 하반기에도 3G 마케팅에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2세대 이동통신 시장의 ‘절대강자’인 SK텔레콤도 올 하반기부터는 문자 중심의 2G와 동영상 중심의 3G 모두를 노리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기로 했다.

LG텔레콤은 9월부터 기존 2세대 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CDMA)이 진화한 ‘리비전A’ 방식을 통해 WCDMA보다 적은 비용으로 3G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3사가 올 하반기에 내놓는 3G 휴대전화 단말기 숫자만 해도 무려 40여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뜩이나 선진국에 비해 휴대폰 교체 주기가 짧은 국내 소비행태를 고려할 때 업계의 이같은 과열 마케팅은 ‘정보기술(IT) 과소비’를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 이미 3G 서비스 신청 고객이 반드시 부여받아야 하는 ‘010’ 사용자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5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선 통신업계도 마찬가지다. TV포털인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와 KT의 ‘메가TV’가 본격적으로 맞붙으면서 올 하반기 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유·무선 및 방송, 인터넷 간 결합상품도 가입자 유치 경쟁에 치중하다 보니 대형 통신그룹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몰리면서 오히려 힘의 쏠림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부작용 속출=KTF는 지난 10일 3G 서비스를 위한 용량 증설작업 과정에 인증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경기 남부지역 거주자와 출근길 이동 중이던 일부 ‘쇼’ 가입자들이 3시간 가까이 통화 장애를 겪었다.

SK텔레콤은 최근 선보인 문자포스팅 서비스 ‘토씨’가 베끼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보통신부 고객만족센터에 접수되는 민원도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신위원회가 13일 발표한 ‘2007년 6월 통신민원 동향’ 자료에 따르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관련 민원(서비스 계약·이용·해지 관련)이 전체 민원의 48.2%인 19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전화 1453건, 유선전화 525건으로 나타났다.

사업자 민원의 경우 업체별로는 KTF가 361건으로 가장 많고 SK텔레콤이 346건, LG텔레콤이 122건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이동전화는 가입단계의 ‘가입요금제’ 및 이용단계의 ‘부당요금’ 민원, 유선전화는 이용단계의 ‘부당요금’ 민원, 초고속인터넷은 해지단계의 ‘부당요금’ 및 ‘해지 지연’ 민원이 많았다. 통신위는 특히 소비자 민원이 많은 초고속인터넷의 해지 위약금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시장실태 조사를 거쳐 엄중 시정조치하고 효과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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