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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OW 파워` 행진 급제동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1-08 1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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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W 파워` 행진 급제동
 
순증가입 넉달째 SKT에 밀려… WCDMA 격차도 줄어
KTF, 주도권 탈환 대대적 마케팅 공세

KTF의 3세대(G) 이동통신서비스인 `쇼(SHOW)'의 파워가 한풀 꺾인 양상이다. 3G 순증가입자 측면에서 KTF는 작년 4분기 이후 최근 4달째 SK텔레콤에 밀리고 있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SK텔레콤의 3G 순증은 46만6314명으로 KTF의 43만1108명보다 3만여명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3G 순증가입자수가 KTF를 앞선 것은 작년 9월부터. 이로써 8월말까지 87만2012만명에 이르던 두 회사간 3G가입자 격차는 12월말 현재 70만9804명으로 좁혀졌다.

◇SKT, 3G시장 맹 반격=KTF의 강력한 쇼마케팅에 따라 작년 8월까지만 해도 KTF의 3G 순증가입자는 39만명으로, 26만명의 SK텔레콤을 큰 차로 앞섰다. 하지만 9월 들어서는 SKT가 3G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37만명을 확보, 34만명에 그친 KTF를 처음으로 앞섰다. 이후 10월엔 46만대 38만, 11월엔 39만대 36만 등으로 SKT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의 3G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양사 WCDMA 가입자 수 차이도 많이 좁혀졌다.

작년 8월말 현재 SKT와 KTF의 3G 가입자는 각각 80만4098명, 167만6110명으로 87만2012명 차이를 보였으나 12월말 249만5337명, 320만5141명으로 70만9804명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의 맹추격이 이어지자 KTF도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이다. 3G에 대응하지 않던 SKT가 하반기 들어 WCDMA 단말기 라인업 확대, `T라이브' 영상통화 브랜드 론칭 등 마케팅을 강화할 때만 해도 KTF는 여유가 있었다. 당시 KTF는 "양사간 경쟁을 통해 WCDMA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시장이 활성화된다는 측면에서 KTF에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조영주 KTF 사장은 신년사에서 `WCDMA 1등 지속'과 `SHOW 경쟁력 강화'를 가장 먼저 강조했다. 자칫하다 3G 1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국내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가 4300만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70만이라는 격차는 순식간에 뒤집힐 수 있다. 더군다나 2G에서 3G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진다면 좌절의 순간은 더 일찍 찾아올 수도 있다.

◇KTF 명예회복 가능할까=4달 연속 SK텔레콤에 시장 주도권을 빼앗기자 KTF는 SKT의 시장지배력을 실감하는 분위기다. KTF 한 관계자는 "2G까지 포함하면 양사의 가입자 규모가 워낙 차이가 많기 때문에 3G 시장에서도 SKT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영주 사장도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우리가 만드는 상품, 단말기, 유통망, 영업방식, 제휴 등 모든 부분에서 기존의 관성을 깨고, 새로운 눈, 새로운 관점에서 차별화 된 경쟁의 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TF의 한 임원은 "올해 2분기부터는 2G보다 싼 3G 단말기가 나오고 해외 단말기 출시도 계속 추진해 좋은 결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KTF가 3G 주도권을 다시 찾아오기 위해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전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조영주 사장도 "단기적인 손익 때문에 큰 기회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KTF가 오는 3월 예정된 보조금 규제 폐지, 범용가입자인식모듈(USIM) 호환 등을 마케팅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텔레콤도 한번 잡은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적극 대응할 경우 3G 시장은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작년 하반기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3G 가입자는 연말 1천5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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