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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TF, `KT와 합병` 믿는 구석 있나
작성자 관리자 (ip:125.143.107.8)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3-25 15: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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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1
 KTF 수익성 보단 가입자 우선 공격적 3G 행보

3G 가입자 자산가치 극대화

KTF(대표 조영주)가 사실상 수익성을 포기하면서도 3세대(G) 서비스 가입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배경에는 KT-KTF간 합병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KTF의 영업이익은 지난 2005년 8248억원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거듭하다 지난 2007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 7조원을 돌파했지만, 2005년도의 절반 수준인 4409억원으로 주저앉았다. `3G 가입자 1위'라는 타이틀 대신에 입은 깊은 내상이다.

KTF는 올해 영업이익도 지난해 4409억원의 절반 수준인 2000억원대로 잡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올해도 3G 가입자 확대에 사활을 걸겠다는 포석이다.

KTF는 수익성대신 가입자 확대를 택한 것에 대해, 탄력을 받기 시작한 3G서비스의 확대를 이유로 들고 있다. 그러면서 3G 가입자가 1000만명 선에 육박하는 2009년 이후에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성이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KTF의 선택은 현재 시장 상황상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3G 올인' 전략을 통해 3G시장 1위를 달성키로 한 상황에서 수익성을 이유로 다시 소극적인 마케팅으로 돌아설 경우, 3G시장 1위라는 위업마저 원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005년이후 매년 영업이익이 2000억원씩 깎이는 상황에서 가입자 확보 우선정책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주변업체들은 무모한 모험에 가깝다고 지적한다. 이는 무모함을 상쇄할 무언가가 받쳐주지 않을 경우 불가능한 일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는 KT-KTF간 합병이 KTF의 공격적인 3G 행보에 가장 큰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빠르면 1년, 늦어도 2년 안에는 합병이 이뤄진다고 가정하면, 수익성보다는 가입자를 확대하는 것이 유무선 통합 통신기업으로 거듭나는 KT그룹에게 더욱 가치가 있는 자산이 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관련해 KTF가 올해 영업이익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가입자 확대에 치중하겠다는 내용으로 올해 경영계획을 작성한데는 남중수 KT사장의 의지가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소식통은 "KTF란 단일 기업으로 보면 3G 올인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합병 과정에서 이런 부담은 희석될 수 있는 여지는 많다"며 "다만 합병의 일정과 경쟁사인 SK텔레콤의 3G전략 변경 여부 등에 따라 KTF가 느끼는 부담의 강도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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