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김신배)은 다음달 1일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 시행을 통해 가족 등록만 하면 가족에게 최신 휴대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T끼리 온가족 잔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월 1만원에 10만원 상당의 데이터통화를 제공하는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도 당초 5월에서 한달 앞당긴 4월에 출시한다.
SK텔레콤은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이동전화 신규, 기기변경 고객이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에 가입하면 그 중 1000명을 선정해 본인을 제외한 가족 구성원(최대 4명)에게 최신 휴대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휴대폰 모델은 삼성 햅틱폰(SCH-W420), LG 뷰티폰(LG-SH210),
팬택 블레이드폰(IM-S320), 모토로라 레이저 스퀘어드(V9M) 등 제조사별 최신 인기 기종으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고객은 원하는 기종을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시작한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 예약가입 결과 27일까지 10만4000여 명이 예약가입 했다고 밝혔다. 실제 시행을 앞둔 최근에는 고객의 관심이 높아져 일 평균 1만 여명이 예약가입 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가족으로 등록만 해도 가족구성원의 가입기간 합산 연수에 따라 기본료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고, 가족간 통화료는 50% 할인해주는 가족할인제도다.
SK텔레콤은 데이터 무료 통화를 대폭 확대한 요금상품인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4월1일 출시한다.
월 정액 1만원인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에 가입하면 10만원 상당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무료통화량 소진 이후에는 고객이 스스로 데이터 요금을 충전을 통해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입 후 3개월 간 국내 무선데이터 통화(인터넷 직접 접속 제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기획본부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요금상품 제공으로 고객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고객이 가입과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모션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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