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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에세이!

삶에 지치고 힘들때 잠시잠깐만 쉬었다가세요!! 여기 무심코 지나치고 잠시잊고 살아왔던 우리들의 삶에향기가 가득 담겨져 있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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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련/이민숙
작성자 관리자 (ip:211.195.10.3)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4-0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97
 

목련...詩이민숙 깊은 침묵 깨고 잎이 피기도 전 몸살 앓듯 하얗게 핀 속살 고운 목련 하얀 손을 흔든다 지난밤 봄비에 도란도란 속삭이더니 너였구나! 푸른 소매 감추고 뽀얗게 살찌워 하얀 치마 나풀대듯 유혹하던 고고함 품은 너였구나 하얀 날개 달아 은은하게 바람에 날릴 때 평온한 향기를 품은 봄 햇살이 움찔하던 저 파란 하늘에 고운 빛 걸려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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