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지어소프트(6,340원 60 -0.9%)(대표 한용규·김추연 www.gaeasoft.co.kr)는 'SHOW'를 통해 3G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KTF(30,100원 200 +0.7%)(대표 조영주)와 동영상 UCC를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는 웹 기반 동영상 편집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여와 공유를 강조한 웹2.0 환경에서 동영상 UCC는 최근 모바일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고, 3G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무선망의 속도도 빨라져 영상통화 등 모바일 영상서비스가 3G서비스의 핵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동영상 UCC 서비스가 모바일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SHOW' 가입자에게 제공될 웹 기반 동영상 편집툴은 다소 사용하기 어려웠던 기존 편집툴과 달리 이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개발될 예정으로 초보자라도 쉽게 동영상 UCC를 편집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핸드폰 동영상 UCC 자동 업로드 기능, 별도의 설치과정이 없는 플래쉬 기반 편집툴 기능, 마법사 기능, Drag & Drop방식의 UI기능 등은 SHOW 가입자가 쉽게 동영상 UCC를 편집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동영상 편집툴은 SHOW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핸드폰 영상을 편집툴을 통해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하고, SHOW의 다양한 3G 서비스와 연동되어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어소프트 김추연 사장은 "이를 통해 유무선 UCC동영상 연동서비스가 KTF SHOW의 핵심 컨텐츠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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