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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G폰 `홍수`… 과열경쟁 부르나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9-15 12: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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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
 
삼성ㆍLGㆍ팬택 등 단말기업체 대대적 물량공세
90여만대 재고 예상… 이통사 가입자 확보 혈전
 
 



KTF와 SK텔레콤이 3세대(G)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입자 확보전을 벌이는 가운데, 삼성전자ㆍLG전자ㆍ팬택 등 주요 단말기 업체들도 대대적인 물량공세에 나서면서 한동안 안정됐던 단말기 내수시장이 업체들의 경쟁적인 보조금과 인센티브 확대조치로 인해 지나치게 과열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 현재 3G폰 전체 시장 점유율이 65%에 달하며 지금까지 180여 만대를 SK텔레콤과 KTF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도 지금까지 이통 양사에 공급된 물량이 110만대에 달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KTFT도 지금까지 KTF에 50만대 가량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감안하면 현재 3G시장에 공급된 물량은 모두 340여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공급물량은 340만대, 가입자는 250만명=문제는 8월 현재 3G이동통신 가입자 규모가 250만명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 8월말까지 3세대 이동통신 가입자는 KTF가 167만 6000여명이고 SK텔레콤은 80만 8000여명으로 도합 248만 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결국 단말기 업체들이 이통사에 공급한 물량 중 90여만대는 이통사의 재고창고나 대리점 매대에 쌓여있다는 얘기다.

국내 휴대폰 업계 3위인 팬택이 최근 첫 HSDPA 모델을 출시해 이통 양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모토로라도 연내 3G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3G시장 수요를 상회하는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통 업계의 관례로 볼 때 이 중 상당부분은 보조금과 각종 정책자금이 실려 공짜폰으로 뿌려질 공산이 크다. 실제 지금까지 출시된 3G폰은 대부분 출고가가 40만∼50만원대에 이르는 중저가폰이다. 이는 합법적인 보조금만으로도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통사들, 대리점 인센티브 확대 공격적 마케팅 = 이통 양사의 대대적 3G 마케팅 공세로 가입자가 급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잇따른 3G폰 불통사태와 2G에 비해 뒤지는 통화품질에 대한 불안감, 신규 010번호전환에 대한 거부감 등이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이통사들은 가입자의 3G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저가폰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대리점에 대한 인센티브 등 대대적 물량공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3G시장을 향해 포문을 연 SK텔레콤의 경우 지난달에만 26만명의 순증가입자를 기록했으며 이 달부터는 `이동통신 완전정복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3G 1위탈환을 벼르고 있다. 지난달 40만명에 달하는 순증가입자를 기록한 KTF역시 "총알이 부족하지만 내년 예산을 당겨서라도 3G 1위를 수성하겠다"며 SK텔레콤의 공세에 맞불을 놓을 방침이어서 3G시장의 과열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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