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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T, 재판매요금 인하 전격발표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9-15 1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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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
 
실버ㆍ아동ㆍ저소득층에 최대 20% 싸게
재판매정책 유리한 고지 선점 위한 포석
이통사업자 요금인하 촉매제 역할 할듯
 


 



KT가 PCS 무선재판매의 이동통신 요금을 인하하겠다고 먼저 선수를 치고 나오면서, 이동통신사들의 요금인하가 줄을 이를 전망이다.

KT(대표 남중수)는 소량이용자인 실버층 등을 위해 현재보다 최대 20% 저렴한 이동전화상품을 출시키로 하고 올 연말 약관변경작업을 거쳐 늦어도 내년 초부터 서비스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또한, KT는 내년 중반 이후에 실버, 아동, 저소득층 등을 위한 저가 단말기인 `국민폰'을 출시하고, 기본료 9000원에 통화료가 최대 20% 절감되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2009년에는 광대역통합망(BcN) 설비를 활용해 유무선 융합서비스인 가칭 `KT U폰'과 `모바일 인터넷전화'도 출시하는 등 3년간 6조원을 투자해 이동통신사업을 집중 강화할 방침이다.

KT가 이동통신 요금인하 카드를 먼저 꺼내들면서,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통사들의 요금인하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특히, KT 요금인하안이 당장, 다음주로 예정돼 있는 SK텔레콤의 요금인하 계획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그동안 `시장논리에 맡겨야 한다'면서 인위적인 요금강제인하에 반대해 온 KT가 전격적으로 요금인하 카드를 꺼내든 배경에도 통신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통요금 인하 이어진다 =KT PCS 무선재판매 가입자는 300만명 수준. 이 가운데 KT가 발표한 요금인하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입자 규모는 극히 미미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따라서,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통사업자들은 KT의 이통요금 인하안이 실제 이통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KT의 인하요금이 이통시장에서 `기준선'이 될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은 정부의 소외계층 요금인하 방안에 맞춰, 당초 요금인하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었다"면서 KT의 발표를 평가절하하면서도 "KT가 먼저 (요금인하를)발표한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LG텔레콤도 "이통사들의 요금인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KT가 먼저 요금인하 카드를 제시한 배경이 궁금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빠르면 다음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통요금 인하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KTF, LG텔레콤 등 나머지 업체들도 SK텔레콤의 발표내용을 보고 요금인하 폭을 결정할 계획이다. KT의 재판매 이통요금 인하가 요금 자체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더라도 다른 이통사업자의 요금인하의 촉매제 역할을 해 연쇄 반응이 일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KT, 이통사업, 재판매 국면전화 포석(?) = 통신업계는 KT의 요금인하 계획이 최근 요금인하 정책기조로 전환한 정부 정책에 화답하고, 이통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KT는 기존 이통사들보다 더 파격적인 형태의 요금상품을 내년 초부터 내놓고, 몇만원대 내외의 초저가용 이동전화 단말기까지 공급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KT는 내부적으로는 2008년 중반경에 5만∼6만원대 내외의 초저가폰을 출시하고, 유무선통합(FMC) 시장에도 공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전에도 블루투스와 이동전화를 결합한 원폰서비스를 제공했는데, 2009년부터는 I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터넷전화와 이동전화를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유무선융합폰(U폰)으로 더욱 공세를 강화하겠다는 움직임이다.

업계에서는 요금인하 발표가 KT 재판매 정책기조를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한 포석으로 평가하고 있다. KT는 재판매의무화법(안) 처리와 관련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인데, KT 재판매 사업이 결과적으로 요금인하-소비자편익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해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려는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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