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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통 후발사, ‘망내할인’ 대응책 고심
작성자 관리자 (ip:211.209.75.49)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9-29 02: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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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
 

KTF·LGT “시장반응 지켜본 뒤 결정”

SKT, 망내할인 10월 중순이후로 지연

KTF와 LG텔레콤이 요금인하 방안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SK텔레콤이 자사 가입자간 통화료를 인하해주는 ‘망내할인’을 결정한 상황에서 어떻게 맞불을 놓아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

27일 양사에 따르면 아직 이에 대해 구체화된 내용이 없는 상황이다. 양사 모두 “일단 SKT 망내할인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SKT 망내할인에 대해 ‘생색내기’라는 시민단체의 비난이 쏟아진 상황에서 실제 이용자 반응은 어떤 지 살핀 뒤 대응책을 내놔도 늦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그렇지만 양사간에 미묘한 차이가 감지된다.

KTF보다 LGT가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런 눈치다. 가입자와 매출에서 KTF보다 많이 뒤지는 LGT로서는 그만큼 잃을 게 적기 때문이다. 오히려 공세적인 모습을 취할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LGT가 자사 가입자간 통화요금을 전면 무료화하는 파격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실제 750만 가입자에 가입자간 통화비율이 18%에 불과한 LGT로서는 가입자간 통화료를 전면 무료화 해도 경쟁사에 비해 매출에서의 타격은 크지 않다.

이에 대해 LGT 관계자는 “항간에 이러저런 얘기가 오가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일단 SKT 망내 할인에 대한 시장반응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SKT에 맞춰 망내할인으로 맞대응할 지, 아니면 다른 방안을 내놓을지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KTF는 좀 더 심각하다.

3세대 통신(WCDMA)에 올인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SKT의 망내할인은 ‘가입자 묶어놓기’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는 신규보다는 번호이동 고객이 많은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입자 유치가 어려워진다는 말이 된다. 특히 상반기부터 이어진 공세적 마케팅으로 ‘실탄’에 여유가 없는 KTF이기에 SKT의 망내할인을 뛰어넘는 대책을 내놓을 여력도 없다. 그렇다고 시민단체에서 요구하는 ‘기본료 인하’는 더욱 어렵다는 것이 KTF의 생각이다.

KTF 관계자는 “다각도의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뾰족한 방법이 없다”며 “일단 고객반응을 지켜본 뒤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일부터 망내할인을 하려던 SKT는 요금인가 절차가 지연되면서 10월 중순이나 돼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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