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노키아는 27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페라리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휴대폰을 런던·파리·홍콩·싱가포르 점포에서 2만 5천400달러에 판매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페라리 휴대폰이 페라리 창업 60주년을 기념해 노키아 고급단말기 부문인 '버투(Vertu)'에 의해 기획,개발된 것이라고 전했다.
노키아 대변인은 "우리는 이 한정판을 긴밀한 제휴를 통해 개발해 왔다"면서 "단말기의 미세한 부분은 페라리 자동차로부터 많은 힌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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