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국내 최초로 인터넷전화 + 실외에서는 이동 통신 결합된
- ‘삼성와이즈원폰’ 시범 서비스 개시[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삼성네트웍스의
삼성전자,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인터넷 전화와 이동통신(
WCDMA)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듀얼모드 ‘삼성와이즈원폰’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삼성와이즈원폰’은 이동전화 단말기를 사용해 무선 랜이 가능한 사업장 내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무선 랜 영역 밖에서는 이동전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사내 시스템과 손쉽게 연동해, 이동 중에도 결재, 메일, 게시판 등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삼성네트웍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폰인 ‘
울트라메시징(SCH-M620, 일명 블랙잭)’전화기를 활용해 무선 랜(Wi-Fi)으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및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또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이동통신과의 연동 서비스도 가능토록 했다.
회사측은 “삼성와이즈원폰’서비스를 사용하면 사업장간 무료통화가 가능하고, 시내/외 단일 요금,
국제전화는 기존 일반전화 요금 대비 최고 96%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삼성네트웍스는 향후
HSDPA 등의 광 대역
무선인터넷 망까지 적용 가능한 인프라 환경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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