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142대 판매..인하전보다 판매 56% 늘어- 아이팟 신제품 `인기`] 애플의
멀티미디어폰 `
아이폰`이 가격인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파이퍼 재프레이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달 5일 가격인하가 단행된 이후 판매가 56% 늘었다고 밝혔다.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플래그십 매장에서 하루에 아이폰은 약 142대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이 200달러 떨어지기 전엔 하루 91대 판매됐다.
그는 지난 달 말 동료들과
뉴욕과 시카고, 샌프랜시스코에 있는 플래그십 매장에서 하루 12시간씩 체크했고, 이를 지난 7월과 8월 같은 매장에서 체크한 것과 비교했다.
아이폰이 판매 호조를 보인 것과 대조적으로 맥 판매는 40% 감소했다고 전했다. 지난 7~8월 맥 신제품이 나온 뒤 매출이 호조를 보인 바 있다.
아이팟 판매는 7,8월 자료가 없어 비교는 어려웠다. 그러나 아이팟 제품별 인기도는 측정이 가능했다. 하루 248대씩 팔리고 있는 아이팟 가운데에선 지난 달 출시된 새
아이팟 나노가 전체 판매의 39%를,
아이팟 터치가 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팟 셔플이 전체 판매의 16%에 달했고,
아이팟 클래식 판매는 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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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맥/아이팟 판매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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