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ompany
ShoppingGuide
Today View
CouponZone
BOOKMARK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핸드폰소식!

핸드폰소식!

시시각각 변하는 제품정보와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내용을 제공하는 정보공유 핸드폰관련 공지란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망내할인`출시 앞둔 SKT 점유율 상한 52.3% `고심`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06 14:12: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2
 시장쏠림 논란 불거져… 현재 50.4% 보조금 규제 풀리는 내년이 더 문제

SK텔레콤의 망내할인 상품 출시를 앞두고 `시장 쏠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로 종료되는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상한선 52.3%가 연장 혹은 변동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SK텔레콤은 지난 2004년부터 2년 간, 두 차례에 걸쳐 시장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시장점유율을 스스로 52.3% 이하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었다. 현재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은 약 50.4%다.

52.3%는 사실 지금도 선언적 의미의 불과한 수치다. 그러나 망내할인에 따른 시장지배력 논란이 다시 공론화되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은 시장점유율 상한선 종료를 모르는 척 넘어가기 어렵게 됐다. 더구나 내년에는 보조금 완전 자유화가 시행된다. 보기에 따라서는 SK텔레콤에게 가장 유리한 시장 상황이 전개된다는 점도 시장점유율 상한선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시기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SK텔레콤에 대한 최근의 시장지배력 논란은, SK텔레콤이 자사 가입자 묶어두기와 타사 가입자 유치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망내할인 상품을 적극 활용한다면 지금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경쟁사들의 우려에서 출발한다.

자본과 조직이 뒷받침되는 SK텔레콤이 이런 망내할인 상품의 특징을 이용한다면 스스로 선언한 상한선을 기준으로 삼더라도 현재보다 시장점유율을 약 2%포인트(약 80만명) 더 높이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다. 지금과 같이 포화된 시장 환경에서 2%의 점유율을 더 가져간다면, 경쟁사 입장에서 엄청난 `쏠림 현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물론 SK텔레콤은 올 들어 시장점유율 50.4%를 고수하겠다고 밝혀왔기 때문에, 망내할인 상품이 출시되더라도 당장에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변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역시 "망내할인 상품 출시에 따른 시장 쏠림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망내할인 상품이 보편화되고 단말기 보조금 규제가 완전히 풀리는 내년부터다. 이런 시장상황 변동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이 내년에도 50.4%를 유지할지, 아울러 현재의 시장점유율 상한선을 그대로 유지할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경쟁사 일각에서 SK텔레콤이 시장쏠림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면 52.3%보다 낮은 상한선을 정해야 하고, 기간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SK텔레콤은 그러나 이통시장이 경쟁논리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래 전에 자정 노력의 징표로 선언했던 시장점유율 상한선이 시장환경 변화에고 불구하고 자신들의 발목을 잡을지 우려하는 분위기다.

SK텔레콤이 자사에 대한 시장지배력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점유율 상한선에 대해 어떤 변화된 생각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