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ompany
ShoppingGuide
Today View
CouponZone
BOOKMARK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핸드폰소식!

핸드폰소식!

시시각각 변하는 제품정보와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내용을 제공하는 정보공유 핸드폰관련 공지란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이통사끼리 중고 휴대폰 '스와핑' 가시화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08 13:23:2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9
 

<아이뉴스24>

이동통신사 간 중고휴대폰 맞교환, 이른바 '중고폰 스와핑'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번호이동제도 시행 이후 급증하는 중고폰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F와 LGT는 자사 유통망에 들어온 상대 회사 휴대폰을 1:1로 맞교환해주는 것을 10월중 시작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KTF 및 LG텔레콤 간 중고폰 맞교환도 곧 실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시기와 교환 방법에 대해 협의중이다.

번호이동제도 도입 후 이통사들이 수거하는 타 이통사의 휴대폰은 엄청나게 쌓여가고 있다.

문제는 자사의 휴대폰의 경우는 재생해 이용할 수 있지만 타사의 휴대폰은 이용 주파수와 플랫폼이 달라 실제로 무용지물이라는 것. 대부분 폐기하거나 헐값으로 해외에 수출해 왔다.

이와 관련, 환경단체들은 번호이동제도 이후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해 왔다.



이동통신업계는 이통사간 중고폰 맞교환이 실행되면 이런 문제점을 상당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이통사들은 수거한 자사의 휴대폰을 재생해 임대폰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번호 이동제도 도입 이후 휴대폰을 분실했거나 A/S를 맡긴 고객에게 제공할 임대폰이 부족하다"며 "중고폰을 맞교환할 경우 이런 문제가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부터 이통사는 이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중고 휴대폰 맞교환을 추진해 왔다. 그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KTF와 LG텔레콤은 중고휴대폰을 1:1 맞교환한다는데 합의하고 계약서 작성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이르면 이 달중 중고폰을 맞교환을 시작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KTF 및 LG텔레콤 간 중고폰 맞교환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다만 SK텔레콤과 PCS 사업자끼리 교환 비율에 대한 입장 차이로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 비해 동일한 PCS 사업자인 KTF와 LG텔레콤 간에 맞교환 비율에 대한 합의는 쉬운 편이었다.

중고휴대폰 맞교환 비율이 문제가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SK텔레콤과 PCS사업자간 중고폰의 시장 가격 차이에 있다. PCS의 경우 해외로 수출을 하거나 금·코발트 등 유가금속을 추출, 재활용을 하거나 약 1천원에 팔린다. 수거된 휴대폰을 다 재생해 쓴다면 문제되지 않지만 실제 재생률은 10~50%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약 1천원에 폐기해 물질 재활용을 하거나 수출해야 한다.

그러나 SK텔레콤 셀룰러폰의 경우 수출시 평균 약 3천원에 팔린다. 따라서 KTF와 LG텔레콤 입장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평균 3천원짜리 SK텔레콤 중고 휴대폰을 주고 약 1천원짜리 PCS 중고 휴대폰을 받아오게 돼 1:1 교환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이통사간 영업력이 달라 이통사 간 수거되는 휴대폰 양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측은 "3사 간 중고폰 맞교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있어 실행은 시기적인 문제일 뿐"이라며 "구체적인 처리과정에 대해 타사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