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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GT, '리비전A' 서둘러 내놨지만..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08 1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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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7
 

LG텔레콤이 SK텔레콤과 KTF의 3세대(3G) 서비스 경쟁에 가세하기 위해 지난달 `리비전A' 서비스를 서둘러 내놓았으나 아직도 제대로 `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3G 서비스라면 앞자리 번호를 `010'만 사용하라는 정보통신부의 번호통합정책에 반발, 기존 번호를 쓸 수 있게 하고 영상통화 요금도 경쟁사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지만 가입자 수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 그치고 있다.

LG텔레콤 측은 "아직 전국 네트워크망이 구축되지 않은데다 단말기도 2종에 불과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 어려운 상태"라며 "내년이 돼야 리비전A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번호정책에 반발해 서비스 나섰지만..

지난달 10일 유영환 정통부 장관이 LG텔레콤의 영상통화 서비스인 '리비전A'를 3G 이동통신으로 보고 번호통합정책에 따라 010 번호 사용을 강조하자 LG텔레콤은 크게 반발하며 다음날인 11일부터 01X 번호로 리비전 A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동통신의 식별번호 사용을 규정한 번호세칙에 KTF의 `쇼`처럼 2㎓ 주파수대를 사용하는 신규 서비스의 경우 010 번호를 부여하도록 돼 있는 만큼 기존 음성통화와 동일한 1.8㎓ 주파수를 사용하는 리비전A는 01X 번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LG텔레콤의 주장이다.

이같은 논란속에 시작된 LG텔레콤의 리비전A 서비스의 가입자는 아직까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영상통화 요금은 서비스 시작 당시 경쟁사 영상통화 요금과 같은 10초당 30원 수준으로 정했다가 지난달 말 10초당 18원으로 크게 낮췄지만 고객 눈길 잡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가입자 수를 공개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수가 미미하다"며 공식 집계 결과를 밝히지 않고 있다.

◇본격 사업 전개는 내년부터..

LG텔레콤은 이같은 부진에 대해 아직 전국 망이 구축되지 않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입자를 유치했다가 자칫 고객불만만 증폭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LG텔레콤은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 등 32개 시에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에서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전국 84개 시에 리비전A 네트워크를 구축, 영상전화는 물론 기존에 제공하던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고속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부족한 단말기 라인업도 가입자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리비전A 단말기는 LG전자, 삼성전자가 각각 개발한 2종에 불과하다. LG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리비전A 단말기를 5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텔레콤 관계자는 "10월에 84개시에 리비전A 네트워크망을 갖추면 전국 90% 이상을 커버해 사실상 전국망을 구축하게 되지만 망 정비 등을 감안할 때 내년이나 돼야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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