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고객이 직접 SHOW 홈페이지에서 광고 제작이나 요금제 설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SHOW’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DIY SHOW’는 기존 UCC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SHOW만의 차별화된 온라인 서비스다. 일반 UCC처럼 고객이 100% 창작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SHOW의 TV CF와 CF NG장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동영상 소스를 제공하며 자막편집, 화면전환, 배경음악 삽입 등 고객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재가공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의 고도화된 DIY 편집 도구도 제공한다.

또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요금을 직접 설계하고 이름도 손수 붙일 수 있도록 SHOW 광고모델인 서단비양이 출연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형 동영상 안내물도 제공해 서비스 체험과 참여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DIY SHOW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제작, 등록한 광고와 요금제 중에서 고객 평가와 추천을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에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DIY SHOW 배틀(Battle)’ 이벤트도 시행된다.

‘DIY SHOW 배틀’은 CF(광고) 배틀과 요금제 배틀의 2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CF 배틀은 내년 1월 6일까지 총 13주간 진행되는데 오는 12월 16일까지 10주간은 매주 5개씩 총 50개의 최종 배틀 진출작을 선정하고 12월 17일부터 마지막 3주동안 최종 배틀을 통해 1등을 뽑는 방식이다.

주간 우수작에는 최신 SHOW 핸드폰과 외식 상품권이 주어지며 CF 배틀의 최종 우승 작품에는 200만원 상당의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가 주어지고 SHOW 온라인 광고로 활용된다.

요금제 배틀은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추천을 많이 받거나 다수의 요금제 아이디어를 출품한 고객중 각 10명씩을 선정하여 닌텐도 DS, 아이리버 미니 MP3를 증정한다.

아울러 서비스를 체험하거나 배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무료통화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