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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말기`자가유통` 확대 이통사와 갈등 재점화?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09 11: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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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3
 
3G 활성화따라 물량 늘어 월 20만대 육박

USIM락 개방 앞두고 주도권 경쟁 변수로

3세대 이동통신인 WCDMA의 전화번호 역할을 하는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 잠금잠치 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가유통 물량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여 이통사들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말기제조사들이 직접 이통사의 대형 법인 대리점이나 자체 가전대리점에 공급하는 자가유통물량은 수 년 전부터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으며 한때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현재는 소강상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단말기 업체들의 자가유통 물량이 월 20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USIM이 탑재되는 3G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자가 유통물량도 증가추세에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현재 전체 국내 휴대폰 거래량의 10% 이상이 자가유통물량으로 파악되며 삼성은 10만∼15만여대, LG는 3만∼5만대 가량이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유통물량은 단말기 업체들이 이통사에 공급하는 셀인(SELL―IN) 물량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시장점유율 계산에 혼선을 주고 있다. 자가 유통제품에는 이통사의 로고도 없다. 자가유통물량에 대해 제조사들은 영업기밀을 이유로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통사와의 관계를 의식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이통사 관계자는 "자가유통은 이통사의 협의 없이 단말기 업체들이 재고를 떨어내거나 실적관리 목적으로 자체 가전 대리점에 밀어내거나 일부 이통사 대리점과 직거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경우 제조업체 차원에서 보조금이 실리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자체 유통망을 활용하는 만큼 보조금을 배제한 단말기 시판가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사들은 USIM 락이 풀릴 경우 제조사들의 영향력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경계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USIM 락 개방은 연내 이통사내에 이뤄지고 내년 3월에는 이통사간까지 확대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단말기간 호환성이 확보되고, 설령 보조금 대상이 아니더라도 저렴하게 복수의 휴대폰을 이용하는 혜택을 보는 것이다.

특히 대형유통업체들이 휴대폰 유통에 뛰어드는 것도 향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하이마트가 7월부터 휴대폰 유통사업을 시작했고, 다른 대형 할인매장들도 직접유통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단말기 업체들이 자가유통물량을 가지고 직거래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때문에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이 활성화와 USIM락 해제가 제조사와 이통사간 단말기 유통 주도권 다툼의 불씨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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