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ompany
ShoppingGuide
Today View
CouponZone
BOOKMARK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핸드폰소식!

핸드폰소식!

시시각각 변하는 제품정보와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내용을 제공하는 정보공유 핸드폰관련 공지란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와이브로 , 3G 이동통신 표준으로 채택될 듯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10 11:15: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3

18일 제네바 전파총회서 최종 결정(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한국이 최초로 개발한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모바일 와이맥스)가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나 리비전A처럼 IMT-2000으로 통칭되는 3세대(G)의 여섯번째 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1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전파총회(RA: Radio Assembly)에서 와이브로의 3G 표준 채택을 지원하기 위해 정통부, 전파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T[030200], SK텔레콤[017670], 삼성전자[005930], 포스데이타[022100] 등 국내 민관 전문가 15명이 참석한다.

정통부 전파방송기획단 관계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파총회에서 와이브로의 3G 표준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며 "현재까지는 와이브로의 3G 표준 채택이 매우 유력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8월 서울 특별회의(WP8F)의 분위기로는 와이브로가 3G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와이브로의 표준채택을 반대한 중국, 독일 등의 입장 변화와 그외 국가들의 지지 여부를 최종 확인한 뒤 최악의 경우 표결이라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미국의 스프린트넥스텔ㆍ모토로라ㆍ인켈은 물론 노키아, KDDI 등 와이브로 진영에 속해있는 업체들과 연대해 중국의 화웨이, 스웨덴의 에릭슨 등 경쟁사들을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전파총회는 그동안 국가간에 의사를 달리하는 표준화 의제가 발생하더라도 찬반 투표 대신 이해 당사자간 절충과 의견조율을 통해 합의점을 유도해왔다. 따라서 이번 전파총회에서의 와이브로 표준 채택여부도 찬반투표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와이브로가 3G 표준의 하나로 선정되면 글로벌 로밍이 가능한 전세계 IMT-2000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기존의 이동통신서비스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을 벌일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즉 와이브로가 기존의 IMT-2000이 쓰이는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외국에서 신규로 서비스를 하게 될 때 와이브로를 선택할 기회가 확대되고, 다소 복잡한 구조의 cdma-2000 및 W-CDMA보다 경제적인 망 설계와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와이브로는 제 4세대 이동통신의 무선접속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OFDM(직교주파수분할), MIMO(다중입출력)기술을 이미 채택하고 있어 4세대로의 발전에 있어서도 유리하다.

그러나 중국은 사실상 자국의 3G 표준인 TDS-CDMA 기술이 자리잡기도 전에 모바일 와이맥스가 3G표준으로 채택되면 와이브로가 TDS-CDMA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