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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T 시내·외 단일요금제 ‘망내할인’ 아닌 ‘인터넷전화’ 타깃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22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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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0
 KT가 내달 1일 선보일 시내·외 단일요금제가 유선 후발사업자들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시내·외 단일요금제를 출시하고 이를 통해 이동통신사업자의 망내할인 상품에 대응하는 모양새지만, LG데이콤의 가정용 인터넷전화 시장 진출로 본격화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 확산을 최대한 견제한다는 전략이다.
 
KT는 11월부터 기본료 2000원을 추가로 내면 시내·외 단일요금이 적용되는 ‘전국단일요금제’, 3000원을 더 낼 경우 시내·외 전화를 통화시간에 관계없이 한 통화 당 39원으로 낼 수 있는 ‘통화당 무제한요금제’ 등을 출시했다.
 
업계는 KT가 2000~3000원의 월정액을 추가로 지불할 경우 시내·외 단일요금이 적용되는 요금제를 선보이며 이통사의 망내할인과 동일한 요금제 모습을 택했지만, 이는 이통사에 대한 대응의 이유보다는 인터넷전화에 대한 견제심리가 더 크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KT가 선보일 3가지 요금제 중 ‘전국단일요금제’와 ‘통화당 무제한요금제’는 인터넷전화를, 월 1만원~3만5000원으로 유선에서 무선으로 150분~660분 이용할 수 있는 ‘정액형 요금제’만이 이통사를 겨냥했다는 풀이다.
 
그동안 KT는 이통사의 망내할인 상품이 가입자가 유선에 거는 비용을 과다하게 책정해 자사 가입자에게 거는 비용을 할인해주는 것이라며, 이 때문에 유선사업자의 시외전화 트래픽을 이통사에 쏠리도록 만든다고 주장해왔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이미 소비자들의 전화 이용행태가 유선에서 휴대폰으로 넘어간 상태에서 망내할인으로 인해 시외전화 트래픽이 급격히 줄 것이란 주장은 설득력이 낮다”며 “오히려 권역구분 없이 시내·외 단일요금, 가입자 간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인터넷전화를 겨냥한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
 
KT는 최근 인터넷전화 전환을 위한 TF를 구성하며 기존 입장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본격적인 인터넷전화 전환은 내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이란 것이 KT 안팎의 시각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지방 4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시내전화-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실시될 예정에 있어, 가입자 이탈에 대비한 매출 보전용 요금제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망내할인을 반대해왔던 KT가 시내·외 단일요금제를 출시하자 이통사들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망내할인 반대에 동참했던 유선사업자들이 반박자료를 내며 KT 시내·외 단일요금제에 대응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KT는 유선전화 매출이 매년 약 5%씩 줄고 있으며 지난 2분기에도 1분기 대비 191억 원,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서는 475억 원의 매출 감소세를 겪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유선전화 매출이 4.4%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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