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고객들은 앞으로 자신의 서비스 가입신청서 원본을 직접 보관하게돼 개인정보 유출의 걱정을 덜게됐다.
SK텔레콤은 고객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고객이 신규가입 및 기기변경을 위해 작성한 신청서 원본을 고객에게 돌려주고, 대신 원본의 이미지 파일만 보관하는 고객정보 전자보안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대리점과 판매점 직원들은 문서가 아닌 이미지 파일로만 고객정보를 볼 수 있어 문서유출 위험은 크게 준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이미지 파일은 다른 저장매체에 저장할 수 없으며, 고객이 가입신청서를 분실할 경우를 대비해 3개월간 출력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출력 이력은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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