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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려한 쇼의 개막, 그리고 이젠 쇼의 고민!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1-02 12: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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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4
 

KTF의 3세대(G)서비스 ‘쇼’ (SHOW)의 고민이 깊어간다. 만년 2위 설움을 딛고자 올인한 쇼는 올 3월 전국 서비스 실시 이후 세간에 ‘쇼’ 열풍을 몰고 왔다. 순식간에 2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등장은 화려했다. 그러나 이젠 회의적인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쇼는 두달 연속 SK텔레콤의 경쟁 3G서비스 ‘T라이브’에 밀렸다.

지난달 SKT 3세대 서비스 가입자는 46만562명인데 반해 쇼는 38만 9395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는데 그쳤다(초고속 무선인터넷 가입자 포함). 그나마 쇼는 그 전달과 비교해 순증 가입자수가 4만여명이상 증가했다는 것이 위안이다. 열풍을 일으키며 SKT를 당황스럽게 했던 쇼가 이젠 맹추격을 받고 있다. 경쟁상대는 전체 가입자수 역전도 시간 문제라고 말한다.

‘쇼’에만 열중한 사이, 전체 순증 가입자수에서도 3위 사업자인 LG텔레콤에 4달 연속 뒤지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달 KTF의 순증 가입자수는 LGT에 5만 9332명이나 뒤진 1만 4416명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모 회사인 KT의 재 판매 규제와 마케팅 비용 절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KTF로서는 쇼가 밀리고 있다는 사실이 더 뼈아프다.

쇼는 딜레마에 빠졌다.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돈을 쓰자니 영업이익에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반 2G 가입자에 비해 약 3만~8만원 가량 더 지급해오던 쇼 보조금도 줄였다. 출발이 화려했던 만큼 그동안 돈도 많이 들어갔다. 영업 이익 감소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이젠 총알이 떨어졌다는 소리도 들린다.

그나마 3/4분기 마케팅 비용으로 줄이면서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다. 영업이익이 LGT에 비해 고작 53억원 더 많았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쇼가 ‘T라이브’에 밀리는 형국이다. KTF 관계자는 “할인요금 상품 출시와 함께, 경쟁사 대비 월등한 쇼의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운, 대응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달에는 화려한 ‘쇼’ 를 벌이겠다는 것. 쇼가 어떤 승부수로 화려한 쇼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달말 현재 SKT와 KTF의 3G서비스 가입자는 각각 163만 6870, 241만3139명으로 총 가입자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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