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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푼이라도 싸게 통(通)하였느냐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1-05 16: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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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4
 
돈 잡아먹는 전화요금제 갈아타자… 新요금상품 총정리

직장인 이영규(35)씨는 최근 통신비가 얼마나 드는지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월 10만원 이하인 줄 알았던 통신비가 실제로는 월 평균 15만원에 육박했다. 이유를 꼼꼼히 따져보니 휴대폰과 집전화 모두 비싼 요금제에 가입했기 때문임을 알게 됐다.

이씨처럼 실제 통신비 부담이 얼마나 되는지 점검하고 저렴한 요금제로 바꿀 시기가 왔다. 유·무선 통신업체들이 최근 요금을 할인한 신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유선전화 다양한 요금상품 출시

KT는 시외전화 요금을 시내전화 수준으로 낮춰 3분당 통화 요금이 39원인 ‘전국 단일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 기본료는 7200원으로 표준형보다 2000원 더 내야 한다. KT 정준수 상무는 “시외 30㎞ 이상 지역에 자주 통화하는 이용자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KT는 또 월 기본료 8200원을 내면 시내·시외 전화 모두 통화시간에 관계없이 1건당 39원만 내면 되는 ‘무제한 요금제’도 출시한다. 표준요금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광주 등지에 1시간 전화를 하면 5200원을 내야 하지만,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면 통화시간에 관계없이 1건당 39원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달부터 시내통화를 월 30분씩 무료로 제공하는 ‘베이직 프리’ 상품을 선보였다. 통화량이 많지 않은 집전화 가입자들을 위한 절약형 요금제다.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월 기본료는 이전보다 700원 오른 5200원을 내야 한다. 초고속인터넷·인터넷TV(하나TV) 등과 결합된 상품을 선택하면 요금이 10~20% 추가로 할인된다.

◆국제전화는 인터넷 전화가 저렴

국제전화는 인터넷 전화가 싸다. LG데이콤은 미국 또는 중국에 거는 국제전화 요금이 각각 1분당 50원이다. 삼성네트웍스는 1분당 49원이다. 최근 국내에 진출한 세계 최대 인터넷 전화회사 스카이프는 국제전화 1분 통화에 미국은 22원, 중국은 27원을 받는다. LG데이콤과 스카이프는 각각 자사(自社) 가입자 간 통화는 무료다. 유선전화 사업자인 KT·하나로텔레콤도 월 1000원을 더 내면 요금을 할인해주는 국제전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인터넷 전화업체의 국제전화 요금은 KT·하나로텔레콤의 할인상품과 비교해도 싼 편이다.

인터넷 전화는 업체별로 국가별 국제전화 요금이 다르다. 자주 전화를 거는 국가의 요금을 업체별로 비교한 다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엔 인터넷 전화용 전화기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과거 인터넷전화는 통화 도중 전화가 끊기거나 소리가 울리는 등 문제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통화품질도 크게 개선됐다. 게다가 내년에는 정보통신부가 인터넷전화의 번호이동성 제도를 도입, 현재 사용하는 유선 전화번호를 그대로 인터넷 전화로 옮겨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려면 기존 유선 전화번호를 포기하고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전화 식별번호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지만 내년에는 이런 문제점이 해소된다.


◆휴대전화 요금 신상품 ‘싸긴 싸네’

이동통신 업계에선 SK텔레콤이 지난달 자사 가입자 간 통화요금을 50% 인하한 ‘망내(網內)할인’ 상품을 선보였다. 이동통신 시장 1위인 SK텔레콤은 현재 자사 가입자 간 통화비율이 52%로 절반 이상이어서 자사(自社) 망내할인의 효과가 경쟁업체들보다 더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월 기본요금은 이전보다 2500원 더 내야 한다. LG텔레콤은 이달부터 기본요금을 월 2500원 더 내면 자사 가입자 간 통화가 월 20시간 무료인 ‘망내무료’ 상품을 선보였다. KTF는 기본요금을 월 2500원 더 내면 가입자가 속한 통신사를 가리지 않고 이동통신 가입자 간의 휴대폰 통화요금을 30% 할인해주는 ‘전국민 30% 할인’ 요금제를 출시했다.

소비자가 이동통신에 처음 가입해 월 200분씩 음성통화를 할 때 1년간 드는 비용을 표준요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SK텔레콤의 ‘자기 망내할인 50%’ 상품은 연간 44만3464원, LG텔레콤의 ‘망내무료’ 상품은 41만2992원, KTF의 ‘전국민 30% 할인’ 상품은 40만992원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 이동섭 애널리스트는 “통신요금 할인상품이 다양하고 복잡해 소비자가 자신의 통화 패턴을 먼저 분석해본 다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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