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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은 스마트폰 안전지대?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1-24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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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1
 지난 11월 6일 구글은 모바일용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6월 달에 출시한 애플 아이폰은 150만대 가까이 팔려나가며 연내 400만대의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 이 두 가지 휴대폰과 운영체제는 모두 스마트폰과 관련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금 세계는 스마트폰의 전성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조짐은 PDA의 판매량에서 드러난다. 시장조사 기관인 IDC는 지난 3분기 세계 PDA 시장 규모가 73만대로 전년 대비 39,3%의 하락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이 다량 출시되며 비슷한 기능을 가진 PDA 수요가 큰 폭으로 추락하고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 된 N95, 심비안 S60을 운영체제로 내장형 GPS와 8GB 메모리를 제공한다. HSDPA, WLAN, EDGE, WCDMA를 지원하고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스마트폰은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똑똑한 휴대폰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스마트폰은 기본 휴대폰 기능 말고도 네비게이션과 무선인터넷, 푸시메일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쿼티키보드가 기본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블랙베리(Black Berry)폰 정도가 인기를 끌었을 뿐이었다.

블랙베리폰은 쿼티 키보드를 휴대폰에 그대로 이식해서 일부 비즈니스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일부 마니아의 전유물로 끝날 수 있었던 스마트폰은 세계 1위의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가 가세하면서 서서히 대중화의 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블랙베리와 노키아 스마트폰은 커다란 단점은 있었다. 일반 쿼티 키보드와 숫자키보드, 통화키 등을 모두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버튼 수가 늘어나고 제품의 덩치도 커지게 되었으며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IT 기술의 발달로 부품 가격이 하락하고 터치스크린 기술이 휴대폰에 접목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언제나 그랬듯이 애플이었다. 애플은 퍼스널 컴퓨터와 MP3 플레이어 등,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데는 천재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애플이 올해 내놓은 아이폰은 프라다폰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기능상으로는 구글맵과 유튜브, 웹브라우저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사람들은 아이팟으로 친숙해진 애플의 아이폰을 구입하면서 점점 더 스마트폰의 장점을 알아가고 있으며 이는 곧 시장의 빠른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자극 받은 노키아와 삼성, LG, 소니에릭슨은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의 전성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1억 100만대 규모로 사상 처음으로 1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T칼럼리스트 김정철 씨는 디지털 기기 전문 블로그인 기즈모블로그(blog.naver.com/gizmoblog)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바이킹닷컴 이사로 재직 중.
최근 출시한 삼성 F700, LG-KS20, 소니에릭슨 P1i는 모두 스마트폰이며 노키아 역시 N95의 메모리용량을 8GB로 업그레이드 하며 스마트폰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스마트폰은 심비안 9.5이나 MS 모바일 6.0 등의 최신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으며 풀 터치 스크린을 기본 장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폰 열풍 속에 아쉽게도 국내 통신사들은 비켜가고 있다.

애니콜이 지난달 스마트폰을 내놓았지만 아쉽게도 무선인터넷을 제한 했고, 삼성 F700, LG-KS20의 국내 발매는 미정이다. 애플의 아이폰은 최소 향후 2년 내에 국내 시판 계획이 없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도 국내 통신사는 모두 참가하지 않아 구글폰도 만나볼 수 없다. 심지어 폐쇄적인 일본조차 NTT도코모가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도 말이다. 스마트폰의 진가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쉬울 따름이다.

그렇다면 왜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을 만나보기 힘든 것일까? 그 이유로는 국내 통신사들이 각자의 인터넷 접속 방법인 네이트, 매직엔, 이지아이 등을 통한 매출 규모가 전체 매출의 1/4 가까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접속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WI-FI 접속을 지원하고, 무선인터넷 말고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는다면 국내 통신사 매출에는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그런 이유로 국내에는 스마트폰의 출시를 제한하고 있고, 출시되더라도 WI-FI 접속 기능을 막아버리는 등의 편법이 동원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SK는 계열사중에 스마트 교복이 있다. 스마트폰과 큰 관련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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