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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통 튼 위성DMB, 과연 생존할수 있을까?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05 1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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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2
 고사위기에 몰린 TU미디어의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서비스가 3년여를 끌어온 지상파 방송 재송신 문제를 해결,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다.

위성DMB서비스는 위성수신 기능이 내장된 휴대폰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TU미디어가 국내 유일 사업자다. 현재 18개 비디오 채널과 20개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TU미디어는 방송위원회의 ‘지상파방송 재송신’ 승인 결정에 따라 5일부터 지상파 DMB채널인 ‘myMBC’의 모든 프로그램을 위성DMB 채널 11번을 통해 전국으로 실시간 재송신한다고 밝혔다. 막대한 적자를 내고 있는 TU미디어 측은 위기돌파를 위한 최우선 방안으로 지상파 방송 재송신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왔다. TU미디어는 이번 재송신을 계기로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와도 조속히 재송신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TU미디어측은 “지상파방송 재송신 실시로 가장 보편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고객 확보와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상파방송 재송신이 TU미디어가 처해있는 DMB산업의 근본적인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TU미디어 서영길 사장도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번 재송신을 계기로 TU미디어의 자체적인 자구 노력과 함께 정책당국의 획기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토로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TU미디어는 다섯 차례에 걸친 증자를 통해 2866억원을 확보했으나 올해 말까지 2700억원의 누적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엔 아예 자기자본을 모두 까먹을 판이다. 가입자 수는 현재 128만명. 자생력을 갖추려면 최소 2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해야 한다. 대주주인 SK텔레콤은 TU미디어의 증자를 앞두고 위성DMB 사업을 정리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스카이라이프의 사례를 보더라도 지상파 재송신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면서 “모회사인 SKT가 다시 한번 증자에 참여해도, TU미디어가 장기적으로 회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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