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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7년 IT산업 부문별 결산/휴대폰]올 휴대폰 업계 '화려한 도약'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18 14: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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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0
 
올 한 해 국내 휴대폰 업체는 최상의 성적표를 받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모토로라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지켰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브랜드 위상 제고'와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팬택계열도 특화폰을 중심으로 수출을 재개하는 등 의미있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따라, 휴대폰 업계의 월 수출액이 지난 10월 사상 처음으로 월 수출액 30억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를 고수했으나 점유율 50%선을 위협받는 등 경쟁사들의 거센 도전을 받았다.LG전자는 마케팅 혁신을 통해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이고, 팬택계열도 하반기 평균 14% 점유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삼성·LG 창사 이래 휴대폰 최대 판매고 기록=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부터 모토로라를 제치고 세계 시장 2위에 올라섰다. 삼성전자가 올 해 거둔 최고의 알찬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3분기 창사 이래 최대의 휴대폰 판매고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분기 첫 4000만대, LG전자는 2000만대를 넘었다. 이같은 상승세는 4분기 실적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 휴대폰 전체 판매량은 삼성전자 1억6000만대, LG전자는 800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측된다. 양사 모두 사상 최대 규모다.

이같은 결과는 모토로라의 부진이라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시장 상황도 있었지만 국내업체들이 대폭적인 전략 수정과 조직 개편 등에 따른 체질개선 효과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또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모두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삼성전자는 올 한해 영업이익률 두 자리수, LG전자는 7~8%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양사 모두 수장을 교체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하지만 휴대폰 개발기간을 고려하면 이들의 성공여부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내년의 성적이 신체제의 안착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은 최지성 사장 취임 후 진행한 '엔트리 프리미엄폰' 전략을 통해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 삼성전자의 저가폰 SGH-E250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LG전자 역시 안승권 MC사업본부장 취임 이후 출시한 샤인폰과 프라다폰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LG전자의 초콜릿폰은 지난 2006년 5월 해외시장 판매를 시작한 이후 18개월만에 1500만대를 팔았다. 이는 국내 휴대폰 최대판매 기록이다.

팬택계열도 워크아웃으로 주춤했던 수출을 재개했다. 일본과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 국내 50%대 시장점유율 유지…팬택계열 '상승세'=국내 휴대폰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시장은 3G폰 중심으로 재편됐다. 3G폰 쏠림 현상은 내년에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지만 월 기준 점유율이 두 번이나 50% 밑으로 떨어지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휴대폰 디자인이 획일화 된 것이 원인 중 하나"라며 "1위 자리는 유지하겠지만 내년 출시할 모델의 반응에 따라 점유율은 좀 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애니콜 슬로건을 6년만에 'Talk, Play, Love 애니콜'로 바꾸고 국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휴대폰 업체로는 유일하게 3G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는 프라다폰을 계기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과 샤인폰도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와인폰'의 성공에서 보여준 마케팅 능력이 LG전자의 변화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와인폰'은 그동안 '실버폰'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작명을 통해 사용자의 '체면'을 유지하며 '구매'를 이끌어냈다.

팬택계열은 하반기 평균 시장점유율 14%대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보다 뒤늦게 3G폰 시장에 뛰어든 것을 감안하면 훌륭한 성적표다.

디자인 차별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부활의 동력이 됐다. 지난 10월부터 선보인 3G폰도 평균 60% 이상의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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