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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T, “KTF 합병 적극 검토”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24 18: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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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방송·통신 융합, 유·무선 통합 환경이 추세인 점을 강조하며 KTF와의 합병이 고객 가치 혁신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800MHz 주파수를 독점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유선업계 2위 업체인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는 현실에서, KT의 KTF 합병은 규제적 이슈가 아닌 고객 가치 극대화 측면에서 KT 내부적으로 결정돼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11일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남중수<사진> KT 사장은 “고객 가치 혁신 측면에서 효율적 지배구조를 위한 검토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며 “그것이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대한 대응이건 KTF 합병 이슈가 됐건 고객 가치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KTF 합병에 대한 핵심 원칙은 고객가치를 새로 만들어서 KT그룹이 발전할 수 있느냐의 여부”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남중수 KT 사장과 나눈 일문일답 내용이다.
 
- 내년 3G 재판매 계획은.
 
“3G 재판매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고객가치에 바탕을 두고 고객이 선호하는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 것이다. KTF와의 유통망이 통합되면 재판매·본판매가 중요한 의미가 아닐 수 있다(서정수 기획부문장).”
 
-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대한 대응전략은.
 
“방통융합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유무선 통합은 이에 앞선 추세이고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KT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와 무관하게 전략을 준비해 왔다. KT의 경쟁자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구글이 무선 주파수를 확보하고 있고 애플이 MP3 사업에 뛰어들었다. 국내에도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내일을 장담할 수 없다. 경쟁사 전략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 가치 혁신을 꾀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KT 임직원들에게 ‘모든 걸 다 바꾸자. 고객만 빼고’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는 단순한 유무선 통합을 위한 합병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슈가 존재하고 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는데 미디어 결합을 통한 유무선 결합, 윈도우 통합을 통한 미디어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경쟁자가 생겼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서정수 기획부문장).”
 
- 메가TV를 모바일 윈도로 확대하고, 와이브로·VoIP·3G를 묶는다는 의미는.
 
메가TV를 모바일화 한다는 것이다. 또, 와이브로·VoIP·3G를 묶는다는 것은 트리플밴드 트리플모드 방식이 될 수 있고 단말결합과 요금결합 측면에서 다양한 형태의 결합상품을 출시한다는 의미다(서정수 기획부문장).”
 
- KTF와 합병은 추진되나. 또, 효율적 조직구조를 가져가겠다는 것은 지주회사의 전환을 뜻하는 것인가.
 
“고객 가치 혁신 측면에서 효율적 지배구조를 위한 검토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대응이 됐던 KTF 합병 이슈가 됐건 고객 가치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검토할 것이다. 핵심 원칙은 고객가치를 새로 만들어서 KT그룹이 발전할 수 있느냐 여부다.”

 
“전 세계에서 800MHz 주파수 독점을 허용하는 나라는 없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KT-KTF 합병은 규제적 이슈가 아닌 결합하는 것이 가치가 있느냐를 두고 KT가 어떠한 결정을 내리느냐다(서정수 기획부문장).”
 
- 내년 12조 원대 매출 목표가 공경적인 경영으로도 볼 수도 있지만 12조1억 원에서 12조9999억 원의 스펙트럼에 따라 소극적 목표일 수도 있다.
 
“KT의 주력매출에서 매년 3000~4000억 원의 매출감소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현 매출 규모를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하지만 12조 원대 매출의 벽을 뛰어넘어야 하는 상황이고 공격적이지 않으면 이를 달성하기 어렵다.
 
또, 레드오션으로 예상되는 내년 통신환경을 감안하면 이는 공격적인 수치이고 내부적으로는 12조 원 달성을 확신하고 있다. 일부에선 13조 원 목표달성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13조 원은 쉽지 않다. KT가 고객의 신뢰와 통신시장 리더로서의 책임을 전제한다면 12조 원 매출 달성은 매우 공격적인 도전이다.”
 
- 메가TV 사업의 핵심은 콘텐츠 확보다. 그 중에서도 방송 콘텐츠가 중요한데 지상파재전송에 대한 협상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의 콘텐츠 확보는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이었지만 앞으로는 콘텐츠와 위도우간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콘텐츠 투자에 노력할 것이다. IPTV 콘텐츠는 IPTV의 사용뿐만 아니라 와이브로·3G 윈도우로 확산시킬 것이다.
 
방송콘텐츠는 영국 BBC가 좋은 예로, BBC와 BT는 제휴를 통해 방송과 IP와 결합해 서로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결국 방송사와 통신사는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인 관계다.
 
이 때문에 그동안 IPTV 이슈가 SO와 KT의 땅따먹기로 비춰진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 공중파TV에서 케이블TV로 넘어가면서 채널이 늘어났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케이블TV나 위성방송에서 IP를 동원하면 채널을 무한히 높일 수 있고, 저장해서 볼 수 있고, 양방향성 서비스 등이 강화될 수 있다. 또, 방송 산업이 상상할 수 없는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윤종록 성장사업부문 부사장).”
 
“지상파재전송 이슈는 스카이라이프, 위성DMB 등의 매체에서 여러 번 시도됐고 장애가 있었다. 이 때문에 IPTV에도 그런 이슈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IPTV는 지역방송을 재전송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부분 과거의 내용과는 다르다. IPTV에 대해 지상파방송이 광고시장의 분할이라는 점 때문에 예민해 있는 만큼 이러한 측면에 주목해서 윈-윈 관계가 성립될 수 있도록 풀어나갈 것이다(서정수 기획부문장).”
 
- 연해주에서 유선사업자인 KT가 이동통신사업으로 1위를 달성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지만 의외였다.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연해주 지역의 사업여건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라고 자부하고 있다. 또, 한국의 유선사업자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기술인 CDMA도 아니고 GSM을 하면서 1위를 한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경쟁 환경에서 노력한 결과이고 훈련돼 있었기 때문이다. 연해주 지역의 성공이 글로벌 사업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경쟁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을 입증시킨 사례로 생각한다.”
 
- 내년 와이브로에서 VoIP 서비스 계획을 갖고 있나.
 
“와이브로의 VoIP 제공은 고객가치·와이브로 활성화 측면에서 고려해야 될 이슈다. 최근 고객들은 와이브로에서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와 협의를 해나가고 있고 기술적인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고객관점에서 와이브로는 언제·어디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인데, KT는 전국에 구축된 네스팟 1만1000개를 와이브로에 연동화 시키고 있다. 이것은 와이브로든 네스팟이든 편리하게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고, VoIP 제공도 그러한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표현명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
 
- 지난 9월 KT가 재판매 차별화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진행상황은.
 
“KT의 재판매는 공격적 측면이 아닌 수비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재판매 차별화는 크게 단말기와 요금 차별화로 나뉠 수 있는데 양 측면 모두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출시키로 했던 국민폰 단말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이견이 많아 더 검토하고 있다. KTF와 차별화된 요금제는 연내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고 결합상품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결합상품은 고객가치 증대를 위한 것이라면 어떤 서비스든 결합할 것이고, 통신상품 외에도 결합할 상품이 있다면 제한 없이 결합시킬 것이다(이병우 마케팅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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