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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부터 달라지는 9가지 방송통신 서비스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28 10: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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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1
 

<아이뉴스24>

내년 1월1일부터 단문문자메시지(SMS) 요금이 30원에서 20원으로 내려간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휴대폰 보조금도 마음대로 결정해 지급할 수 있도록 바뀌어 '보조금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인터넷전화도 집전화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민적 관심거리인 축구 중계방송 등의 경우 특정 케이블TV 채널에서만 방송할 수 없게 된다. 2008년 달라지는 방송통신 서비스에는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자.

◆단문 문자메시지(SMS) 요금 인하

내년 1월 1일자로 단문 문자메시지(SMS)요금이 현행 1 건당 30원에서 20원으로 10원 인하된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문자메시지(SMS) 요금이 내년 1월1일부터 20원으로 인하된다. 이통사는 원가는 거의 들지 않으면서도 짭짤한 수익을 내는 효자상품인 SMS 요금 인하를 주저해왔다.

하지만 가계 통신비가 높아져 국민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데다 소비자단체들의 요금인하 압박이 높아져 요금을 인하하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그래도 서울 YMCA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문자메시지 요금이 10원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다 기본료와 가입비가 폐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내년에도 요금 인하 논쟁은 계속될 듯하다.

◆보조금 규제법 일몰

내년이면 이통사업자들이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자유롭게 휴대폰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2000년 도입된 '전기통신사업법' 상의 휴대폰 보조금 규제가 내년 3월27일부터 일몰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18개월이상 사용자에 대해 사업자들이 사용기간과 요금수준에 따라 약관에 신고된 보조금을 지급해왔다. 따라서 이동통신사업자들이 다시 치열한 보조금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은 단말기 보조금 규제 일몰에 대한 과다한 마케팅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의무약정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USIM 잠금장치 해제

정통부가 내년 3월 이동전화 사업자 간 가입자 인증모듈(USIM)의 잠금장치 해제를 추진하고 있다. 잠금장치가 해제되면 소비자들은 하나의 USIM으로 SKT이용자용 단말기와 KTF이용자용 단말기를 구분하지 않고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지금대로라면 USIM 잠금장치가 해제돼도 음성통화, 영상통화, SMS만 호환이 돼,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브라우저는 물론이고 멀티미디어문자메시지나 통화연결음과 같은 간단한 서비스도 이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7년에 사업자 내에서 잠금장치를 해제한다고 했는데 이 또한 실행이 되지 않아 3월에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공존한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 시행

인터넷전화에 집전화 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는 번호이동성 제도가 내년 상반기 중 시행된다. 27일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안산, 청주에서 시범서비스가 실시되고, 보완점을 마련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된다.

또 지금까지 인터넷전화로 긴급통화(119, 112 등)를 걸면 가장 가까이 위치한 긴급통화대응기관(소방서, 경찰서 등)으로 자동 연결되는 긴급통화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 중 긴급통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가 품질이 나쁘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이 마련한 품질보장 기준을 약관에 명시하고, 기준에 미달할 경우 정해진 보상금액을 요금에서 감액해 주는 품질보장제가 시행된다.

◆KT 와이브로 서비스 확대

KT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지하철 포함)과 분당, 인천, 고양, 성남,수원, 용인, 안양, 과천, 광명, 안산 등의 도시와 대학 및 주변지역 핫존(Hot Zone)에 불과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부산, 대전, 인천, 울산, 광주 등 5대 광역시와 수도권 12개시(김포, 구리, 부천, 군포, 의왕, 의정부, 경기광주, 남양주, 시흥, 하남, 오산, 화성) 지역 2개시(아산, 제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여기에다 2008년 10월이 되면 수도권 17개시(인천, 고양, 성남, 수원, 용인, 안양, 과천, 광명, 구리, 군포, 부천, 의왕, 의정부, 안산, 시흥, 하남, 화성)에서는 어디서나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T, 리비전 A 전국 상용화

LG텔레콤 가입자도 내년이면 3G 서비스를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전국 주요 도시와 철도망 등 93% 가량 지역을 커버하고 있지만 LG텔레콤은 내년 1분기에 군·읍·면 단위까지 자사 3G망인 EV-DO 리비전 A 구축을 완료하고 전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이와 관련해 LG텔레콤은 빨라진 데이터 전송 속도에 맞춘 새로운 무선인터넷 데이터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에는 2007년 KTF 쇼(SHOW)와 SK텔레콤 티(T)의 경쟁보다 이통사들의 3G 서비스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IPTV 실시간 방송 시청

내년 하반기쯤부터는 실시간 지상파 방송이 포함된 IPTV 서비스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국회에서 IPTV 법안통과가 늦어지고 있지만 이르면 오는 28일, 늦어도 내년 1분기에 법안이 통과되고 시행령, 사업자 선정 등의 작업을 거쳐 하반기 중에는 KBS1 TV와 EBS 등이 실시간 제공되는 IPTV 서비스 시대가 열릴 예정이다.

KT는 메가TV,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 LG데이콤은 ‘마이LGtv’라는 이름으로 주문형비디오(VOD)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네트워크를 확보하지 못한 사업자들도 IPTV 서비스에 나설 수 있게 된다.

◆보편적 시청권 보장

앞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국민적 관심이 많은 스포츠행사에 대해서는 '보편적 시청접근권'이 보장된다. 방송위는 지난해 5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일반 국민의 90% 이상의 가구가 시청할 수 있는 방송수단을 확보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실시간으로 방송하지 않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중계권 재판매나 구매를 거부, 지연시키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는 사실상 국민적 관심행사는 지상파방송을 통해 중계하거나 케이블 및 위성채널에서 중계하더라도 지상파방송사에 중계권을 재판매해야 한다는 뜻이다.

◆지상파DMB 중간광고 도입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지상파DMB에 중간광고가 허용된다. 지상파DMB 중간광고는 45~60분 프로그램의 경우 1회, 60~90분 프로그램은 2회, 90~120분은 3회, 120분 프로그램은 1분 이내로 4회까지 할 수 있으며 매회 3건 이내로 제한된다.

시청자 눈을 사로잡기 좋아 광고단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중간광고가 도입되면 지상파DMB 사업자들의 수익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위원회는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도입 여부도 저울질 중이다. 일반 국민들은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도입에 반대하고 있지만, 방송사들의 '입김'이 강해 드라마 중간중간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날이 머지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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