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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8 IT 대도약] 휴대폰의 진화 … 사용자 입맛 딱맞는 '패션소품'으로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1-02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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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7
 

2008년 세계 휴대폰 시장은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모두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노키아 삼성전자 등 전통적인 휴대폰 제조업체가 아닌 인터넷 업체나 내비게이션 등 기타 하드웨어 업체의 시장 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참여로 통신수단으로서 휴대폰의 특성도 점차 변할 것으로 보인다.

전화를 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기기에서 벗어나 기능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사용자 입맛에 맞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와 모바일 인터넷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 등에서 업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예정이다.

◆시장은 더욱 커질 것

시장조사 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008년 휴대폰 시장 규모는 12억1000만대,성장률은 8%대로 예상했다.

유럽식 이동통신인 GSM 휴대폰 시장은 9% 성장한 7억7600만대로,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CDMA) 휴대폰 시장은 10% 성장한 1억8800만대로 내다봤다.

특히 3세대(3G) 휴대폰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억6600만대였던 3G폰 시장이 1년 사이에 43% 성장해 2억3700만대에 달하고 처음으로 CDMA 휴대폰 수요를 추월할 것이라고 봤다.

또 2008년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차별화된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차별화되고 '나만의 기능'을 가진 휴대폰을 넘어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만 특화된 제품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두루 탑재한 컨버전스폰이 주류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패션 휴대폰,인터페이스 강조

새해에도 휴대폰은 패션 소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소재나 색상,디자인 측면에서 파격적인 시도가 이뤄져 독특한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금속이나 강화유리,하이글로시 등 혁신적 소재를 채용하거나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트렌드 등은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분화된 소비자 욕구에 따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다.

고화소 카메라폰,뮤직 특화폰,터치스크린폰,스마트폰 등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된 고가 제품들이 인기를 얻자 기능이나 디자인만으로 차별화를 꾀하기 어렵게 됐다.

앞으로는 디자인을 보고 제품을 구입하기보다는 입맛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휴대폰을 고르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업체별 제품 전략

노키아는 뮤직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워크맨폰' 등으로 뮤직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인 소니에릭슨을 누르기 위해 뮤직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또 대륙별,국가별 시장 수요에 맞춰 적합한 제품을 출시하는 전략을 고수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방침이다.

한국 시장에 다시 입성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모토로라는 모바일 인터넷 접속에 적합한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터치스크린을 장착하고 사용자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바꾼 멀티미티어 특화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뮤직폰의 라인업도 강화한다.

진입이 다소 늦었지만 3G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소니에릭슨은 '사이버샷폰''워크맨폰' 등 테마폰 위주로 라인업을 꾸릴 계획이다.

이 밖에 다른 업종의 진출도 더욱 활발해진다.

SA는 '아이폰'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애플이 2009년에는 LG전자에 이어 세계 6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터넷 업체인 구글(미국)은 물론 내비게이션 업체인 가민(미국)과 톰톰(네덜란드)도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업체들의 계획

삼성전자는 세계 2위를 수성하고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면서 내실을 꾀하기로 했다.

컨버전스에 충실한 혁신적인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동시에 'E250' 같이 신흥시장 공략용 중가 제품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비드 스틸 삼성전자 상무는 "새로운 업체의 시장 진입을 도전과 기회로 생각해 우리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제품군을 디자인,기능,실용성을 중심으로 세 가지로 분류할 계획이다.

디자인 제품군은 '초콜릿폰' '샤인'으로 이어지는 블랙라벨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을 2분기께 출시한다.

기능 부문에서는 카메라,터치스크린,인터넷 등 주제별 제품을 선보인다.

신흥시장에서는 무리한 가격경쟁보다는 원가경쟁력과 디자인 차별화를 갖춘 제품을 적극 밀 생각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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