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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8 IT 대도약] 새해 통신시장 화두는 모바일 인터넷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1-02 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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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6
 
모바일 인터넷
2008년 통신 시장의 최대 화두는 모바일 인터넷이다.

휴대폰에서 기존 무선인터넷이 아니라 유선 웹사이트와 서비스를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이동통신 시장 경쟁의 축이 음성에서 데이터로 이동하게 된다.

게다가 모바일 인터넷은 폐쇄적인 무선망을 개방형으로 전환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애플,구글,노키아 등 이동통신사가 아닌 업체들이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모바일 인터넷을 계기로 이통사,제조사,서비스 업체로 구분되는 기존 경계가 허물어지는 무한경쟁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모바일인터넷 시대 개막

지금까지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접근하는 방법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네이트,매직엔,이지아이 등 이통사들이 운영하는 무선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정보를 얻는 식이었다.

이들 사이트는 제공하는 정보가 제한적인 데다 접속 환경도 불편했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달라진다.

3세대 이동통신망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1분기 중,KTF는 상반기 내에 휴대폰으로 유선 인터넷 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폰에서 유선 네이버,다음,구글 등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게 된다.

현재도 휴대폰으로 유선 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고 요금이 비싸 사실상 활용빈도가 높지 않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휴대폰 브라우저에 유선 웹사이트를 접속하는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이동통신 3사는 보다 저렴하게 풀브라우징을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불편한 사용환경,비싼 요금 등 무선인터넷 활성화의 2대 악재가 개선되면서 모바일 인터넷이 점차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업 양키그룹은 현재 94억6100만달러 수준인 모바일 인터넷 시장이 몇 가지 장애요인만 제거되면 600% 성장한 66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인터넷 도전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인터넷 변화를 주도하는 업체는 애플,노키아,구글이다.

모두 이동통신사가 아니라 단말기를 만들거나 콘텐츠를 서비스 하는 업체다.

애플은 지난해 6월 아이폰을 내놓고 미국에서만 140만대 이상 팔았고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

시장조사기업 SA는 애플이 2008년엔 1100만대를 판매하고 2009년 '세계 6위' 휴대폰 업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애플은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이통사가 가입자를 유치할 때마다 일정액의 로열티를 받는 새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아이폰을 이용한 음악ㆍ인터넷 서비스도 애플이 주도한다.

모바일 인터넷이 이동통신사 고유영역이 아니란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구글의 휴대폰 개발 프로젝트도 큰 변화를 불러올 요소다.

구글은 지난해 단말기,이동통신사,솔루션 업체 등 34개 기업과 함께 개방형 휴대폰 동맹인 OHA(Open Handset Alliance)를 결성했다.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도 선보였다.

2008년 하반기엔 구글폰을 내놓고 검색,위치기반 서비스(LBS),인터넷 메신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휴대폰 운영체제(OS)를 무료로 지원하는 대신 광고로 수익을 올린다는 새 비즈니스 모델도 내놓았다.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도 넘보고 있다.

구글은 올해 700메가헤르츠(㎒) 주파수 경매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키아의 새로운 도전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도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노키아월드 2007' 컨퍼런스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전략을 공개했다.

노키아 전략의 핵심은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인 '오비닷컴'으로 집약된다.

이 플랫폼은 휴대폰으로 친구와 사진을 공유하거나 음악을 구매하거나 제3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새해에는 뮤직 스토어,비디오 스토어와 지도,사진,인맥관리,내비게이션 등의 서비스도 시작한다.

노키아 최고경영자(CEO)인 올리-페카 칼라스보 사장은 "노키아의 목표는 모바일 기기에 인터넷을 접목해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주도권은 아직 이동통신사가 쥐고 있다.

애플,구글,노키아 등의 도전이 얼마나 성공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이들의 부상은 이동통신 시장 지형이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징표다.

제조사가 단말기를 만들고 이동통신사가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2008년은 모바일 인터넷 시장을 놓고 전 세계 통신업체들이 무한경쟁을 벌이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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