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스팸문자를 20건 이상 받는 사람이 1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문자발송사이트 뿌리오(www.ppurio.com)가 최근 회원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216명)가 하루에 20건 이상의 스팸문자를 받는다고 답했다.
또한 54%(1천17명)가 하루에 1~5건 정도 스팸문자를 받는다고 답해 2명 중 1명이 매일 스팸문자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팸문자를 하루 한건도 받는 않은 사람은 전체 14%(275명)에 불과했다.
한편, 자주 받는 스팸문자 유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39%가 대출광고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성인광고는 22.5%, 대리운전은 20.7%를 차지했다. 또한 이통사 서비스 관련 문자를 스팸이라고 답한 사람도 10%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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