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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통사들 공격적 보조금 경쟁 엄두 못낸다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1-23 15: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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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8
 
이통사들 공격적 보조금 경쟁 엄두 못낸다
 
오는 3월 휴대폰 보조금 규제일몰을 비롯해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 해제 등 이통시장의 새로운 변수들이 올해 휴대폰 보조금 시장에서 어떻게 작용하게 될까.

무엇보다 보조금 규제가 완전 폐지되면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전략에 따라 탄력적으로 보조금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규제가 풀리면 지금보다 보조금 허용 폭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하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지만 "보조금 지급규모는 지금보다 오히려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통업계의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이통사 보조금 경쟁이 ‘제로섬 게임’이었던 만큼,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기
껏 자금을 쏟아 부어 경쟁사 고객을 유치해봤자 경쟁사가 똑같이 대응할 경우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익성 악화도 보조금 지급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통사들은 지난해 망내할인 상품 출시에 문자메시지 요금 인하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휴대전화 요금 20% 인하안이 다음달이면 확정되는 만큼 예년보다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 시장은 이미 보조금 경쟁에서 서비스 경쟁으로 전환된 상태”라며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요금인하로 사업자들이 보조금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USIM 해제도 보조금 지급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통사들은 오히려 보조금 규모를 줄여 서비스나 요금 경쟁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3G 시장을 중심으로 보조금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KTF가 3G 시장 1위 수성을 다짐하고 있지만 이를 추격하는 SK텔레콤이나 새롭게 시장에 뛰어든 LG텔레콤 역시 3G시장에서 가입자 규모 확대는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3G 시장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KTF가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경우 SK텔레콤 역시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한 만큼 3G 시장에서 보조금 경쟁이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것.

 
물론, 새롭게 시장에 뛰어드는 LG텔레콤의 행보도 보조금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수익성 담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보조금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기는 시기적으로 어렵다”며 “향후 인수위의 요금인하 정책을 비롯해 규제 정책의 변화, 경쟁사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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