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릴 수 있는 스크린을 갖춘 신개념 E-북 휴대폰이 올해 중 출시될 것이라고 해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2년 전 처음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레디우스'는 네덜란드의 폴리머비전이 개발한 것으로, 크기는 10 × 5.5 × 2.2cm로 명함 두 개를 합친 것도 비슷하다.
5인치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특장점인데, 흑백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말았다 펼 수 있어 휴대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제작사는 레디우스가 애플의 아이폰 및 아마존의 E북 리더기 킨들과 정면 승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메모리는 4GB이며 MP3 플레이어 기능, 무선 인터넷 접속 기능 등을 갖추었다.
올해 중순 출시 예정인 레디우스의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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