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SPH-W2900', 100만대 개통'쇼' 휴대폰 가운데 100만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 폰이 탄생했다.
KTF(032390)는 '쇼' 전용 휴대폰 중 최초로 삼성전자의 SPH-W2900 모델(사진)이 100만대 개통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KTF의 '쇼' 가입자가 지난 20일 현재 406만명인 점을 감안할 때 '쇼' 가입자 4명중 1명이 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 휴대폰은 지난해 5월 출시돼 9개월만에 100만대 넘게 판매됐으며, 최근에도 하루평균 약 3000대 가량 꾸준히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 출고가격은 41만원이었으며, 현재는 37만원대에 판대되고 있다. 유심(USIM) 부가기능 등이 지원된다.
KTF 단말기전략실장 이원두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는 단말기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 구축, 해외단말 소싱 등을 추진하는 등 제2, 제3의 밀리언셀러 모델을 만들어 3G 시장에서 '쇼'의 우위를 계속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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