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ompany
ShoppingGuide
Today View
CouponZone
BOOKMARK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핸드폰소식!

핸드폰소식!

시시각각 변하는 제품정보와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내용을 제공하는 정보공유 핸드폰관련 공지란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이통사 거치지 않는 휴대폰 교체「반쪽 서비스 우려」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3-03 13:40:5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2
 

그동안 3G휴대폰을 교체할 때 이동통신사를 거쳐야만 했지만, 앞으로는 휴대폰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3G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동통신사들의 준비 미비로 반쪽짜리 서비스로 전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앞서고 있다.

외국의 경우 3G휴대폰에 있는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만 휴대폰에 꽂으면 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지금까지 이동통신사들이 USIM에 잠금장치(Lock)를 걸어 놔 타 이동통신사의 휴대폰은 사용할 수 없게 해왔다.

하지만 정통부는 3월 27일 보조금법 일몰 시기에 맞물려 그동안 이동통신사가 제한해왔던 USIM 모듈을 해지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앞으로는 USIM 교체하면 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동통신사 자사 USIM교체 허용 시작

정통부의 USIM 잠금장치 해제 방침에 대해 가장먼저 대처한 이동통신사는 KTF다. KTF 조영주 사장은 28일 3세대(3G) 이동통신 브랜드인 쇼 출시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KTF 휴대폰 내에서 USIM 잠금장치를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에 발맞춰 KTF내 사용자간 휴대폰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운 홍보 전략도 따로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TF의 이런 방침이 알려지자 SK텔레콤도 3G 이동통신 서비스인 'T라이브'에 대해서 다음달 27일 잠금장치를 해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내달에는 KTF와 SKT의 3G휴대폰 이용자는 같은 서비스 내에서는 휴대폰 교체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3G서비스를 출시한 KTF와 SKT는 그동안 USIM 잠금장치 해지시기를 언제로 정할지에 대해 고민해왔다. 따라서 서로 눈치만 볼뿐 적극적으로 해지시기를 정하지 않았던 이동통신사들은, 정통부의 방침이 정해지자 이에 대처하기 위해 USIM 잠금장치 해지 정책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USIM 락 해지 반쪽짜리 서비스될 가능성 높아

문제는 같은 서비스 내 USIM 잠금장치 해지로 인한 휴대폰 교체에 대해서는 이미 기술적인 준비를 완료했지만 타서비스와의 휴대폰 교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기술적인 준비가 안돼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정통부가 정한 방침에 따르면 같은 서비스 내 USIM 잠금장치 해지와 더불어 타서비스에서도 서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KTF나 SKT 등의 이동통신사들의 기술적인 호환성 문제로 USIM만 교체해 타 이동통신 서비스로 휴대폰을 바꿀 경우 서비스에 제한이 생긴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USIM만 교체해 타서비스로 휴대폰을 바꿀 경우, 휴대폰사용자가 당장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음성통화, 영상통화, 발신자번호확인(CID) 세 가지 뿐이기 때문이다. 음성통화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서비스인 문자메시지(SMS)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을뿐더러 무선인터넷으로 다운받은 모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정통부 측은 올해 7월부터는 SMS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도록 사업자들을 독려할 계획이지만 이 또한 강제적이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지원시기가 분명치 않다. 현재 상황으로써는 10월 이후가 되어서야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더 지연될 수도 있다.

이동통신 컨설턴트는 “현재 상황으로는 USIM 락 해지가 반쪽짜리 서비스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는 USIM 락해지가 올해로 정해진 상황에서 이동통신사들이 준비를 잘 안했기 때문”이라면서 “많은 휴대폰 사용자들이 USIM 락 해지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의 이동통신서비스의 유통구조와 경향을 따르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술적 보완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