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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무선 통합시대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3-03 13: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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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
 

유무선 통합시대 열린다

 


유선전화 + 초고속인터넷 + 인터넷 TV + 이동통신

최근 정보통신부의 인가로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 인수가 확정됨에 따라 유무선 통합 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KTKTF는 합병을 추진하고, LG텔레콤·LG데이콤·LG파워콤LG계열 통신 3사도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강화, 대응에 나섰다.

SK텔레콤 경영진은 유선통신 사업이 없어 미래가 불안하다는 판단에 2000년 이전부터 거의 해마다 유선통신 진출을 검토해 왔다. 결정적인 계기는 이동통신 사업의 수익성 감소였다.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은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감소했다. 정책변화도 요인이 됐다. 정부는 지난해 무선전화·유선전화 등으로 엄격하게 나뉘었던 통신사업의 벽을 허물겠다는 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유무선 통신 결합상품 개발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한 직후 추진할 사업은 유무선 결합상품 판매다. 하나로텔레콤은 현재 유선전화·초고속인터넷·인터넷TV(하나 TV)를 묶은 3가지 통신 결합상품을 판매 중이다. 개별상품을 낱개로 구입할 때보다 요금을 20% 할인해 준다. SK텔레콤은 여기에 이동통신을 추가, 4가지 결합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통신 결합상품은 해외에서도 대세다. EU(유럽연합)의 경우 평균 5가구 중 1가구가 결합상품에 가입했다. SK텔레콤이 통신 결합상품에 거는 기대는 비용절감이다. 결합상품은 소비자가 한번 가입하면 쉽게 다른 통신사업자로 옮겨가지 않는 특성이 있다. 경쟁사로 옮기는 이동통신 가입자를 붙잡는데 드는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을 통해 가정용 통신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의 인터넷TV를 활용하면 개인단위로 분산된 SK텔레콤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가족단위로 묶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SK텔레콤은 가족들이 SK텔레콤에 가입한 기간을 합산해 요금을 깎아주는 할인상품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인터넷TV를 추가하면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터넷TV에 원격조정 장치와 카메라를 달면 집안의 상황을 밖에서 모니터로 볼 수 있고, 전등·에어컨·난방장치 등을 외부에서 조절할 수 있다. 원격 과외공부와 원격진료도 가능하다.

■'펨토셀'로 통신환경을 바꾼다

SK텔레콤의 중장기 전략은 '펨토셀' 통신서비스. 펨토셀은 이동통신의 기지국 보다 서비스 범위가 훨씬 작은 가정이나 사무실 단위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가정과 사무실에 들어온 유선 초고속인터넷 망에 초소형 기지국을 설치한 다음 유무선 전화기, 유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 등 각종 단말기를 유무선 통합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펨토셀은 통신회사 입장에선 네트워크 구축비용과 주파수 사용 증가에 따른 부담(부하)을 줄이고 통화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넥스텔이 펨토셀 도입을 검토하는 등 미국·유럽 통신업계도 펨토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도 최근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펨토셀 기술개발 협력계약을 맺었다.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해 유무선 통합시장을 연다는 SK텔레콤의 계획에 장애요인도 적지 않다. 경쟁사인 KT는 "이동통신 자회사인 KTF와 합병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KT의 영업망을 활용, KTF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미디어 시장에선 케이블TV 업계와의 대결이 불가피하다. 케이블TV 업계는 통신업계의 인터넷TV에 대응, 디지털케이블TV로 전환작업에 나섰다. 디지털케이블TV는 인터넷TV처럼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주문형 비디오(VOD)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양방향 미디어다. 현대증권 이시훈 연구위원은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 인수는 통신과 미디어 시장변화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 펨토셀(femtocell)

1000조 분의 1을 뜻하는 펨토(femto)와 이동통신 1개 기지국이 담당하는 서비스 구역의 최소단위 셀(cell)의 합성어. 서비스 범위가 평균 반경 0.5~5㎞인 현재의 이동통신의 기지국 보다 서비스 범위가 훨씬 작은 가정이나 사무실 단위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가정·사무실에 들어온 유선 초고속인터넷 망에 초소형 기지국 장비를 연결, 전화·컴퓨터 등 유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각종 단말기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펨토셀은 중계기를 거치지 않고 가정·사무실의 초소형 기지국에서 통신사의 교환기로 음성·데이터를 직접 전송하므로 통신사업자는 통신망 구축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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