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LG전자[
066570]는 금속성 스타일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한 키패드로 촉감을 살린 3세대(G) HSDPA 휴대전화 `LG-SH240'을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체형으로 돼 있는 메뉴 버튼과 키패드에 초록색 글씨를 입혀 전반적으로 경쾌하고 날렵한 분위기를 주면서, 옆면에는 볼륨 조절 버튼을 제외한 버튼은 모두 없애 단순한 느낌을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네타' 서비스와
블루투스, 200만 화소 카메라, 영상통화, MP3 플레이어, 외장 메모리,
지하철 노선도, 사전,
단위 변환기 등 편의 기능도 내장돼 있다.
SK텔레콤[
017670]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
LG전자는 `LG-SH240' 외에 `LG-SH410'과 2G 휴대전화인 `LG-SV570' 등 모두 3종의 단말기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
한편 LG전자는 `LG-SH240' 출시를 기념해 휴대전화 커뮤니티 세티즌(www.cetizen.com)을 통해 애칭을 공모한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