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디자인 커뮤니티 학생들 컨셉폰 작품 '눈길'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미래 휴대폰은 어떤 모습일까.
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이 운영하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팬택 디자인 커뮤니티' 5기 학생들이 최근 발표한 컨셉폰 작품들은 미래 휴대폰의 단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번에 제출된 컨셉폰 작품들은 백합의 순수함이나
DNA의 분자구조,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승무의 춤사위 등 이색적인 소재를 형상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택은 지난해말 20여명의 대학생을 선발, `2010년 휴대폰 디자인 구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기간 리서치와 스케치, 랜더링, 드로밍과 최종 목업(모형) 제작을 거쳐 10종의 컨셉폰을 제출했다. 작품들은 디자인본부의 품평회와 유관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디자인은 양산 휴대폰에 채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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