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ompany
ShoppingGuide
Today View
CouponZone
BOOKMARK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핸드폰소식!

핸드폰소식!

시시각각 변하는 제품정보와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내용을 제공하는 정보공유 핸드폰관련 공지란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가족할인·의무약정…유리한 요금제는?
작성자 관리자 (ip:211.195.10.48)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4-01 13:38: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6
 
가족할인·의무약정…유리한 요금제는?
[1일부터 '보따리' 풀린 SKT-KTF, 新이통요금.."선택은 신중히"]이동통신업체들이 1일부터 의무약정제, 가족할인제 등 새로운 요금제도의 '보따리'를 일제히 풀어놓는다.

지난 26일자로 그동안 이동통신 시장을 옥죄었던 단말기 보조금 금지법이 일몰되면서 이통사들이 통신요금을 한푼이라도 줄이는 동시에 최신 기종의 휴대폰을 싸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요금상품을 쏟아내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요금제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면서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오히려 머리가 어지럽다. 도대체 어떤 요금제를 선택해야 '최고의 선택'이 될지 아리송하기만 하다. 1일부터 새로 판매되는 이동전화 요금제를 꼼꼼히 뜯어봤다.

◇의무약정제, '사용기간을 '담보'로 보조금 지급'
SK텔레콤과 KTF는 우선 1일부터 일정기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단말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요금을 할인해주는 '의무약정제'를 도입한다.

SK텔레콤은 12개월 의무약정제인 'T기본 약정'을 내놓았다. 12개월 사용을 조건으로 차등적으로 단말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규 가입(번호이동 포함)은 휴대폰 모델별로 8~12만원까지, 기기변경은 7~13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위약금 등으로 의무약정제를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T할부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T할부지원 프로그램은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을 하려는 고객이 단말을 할부로 구입할 때 단말 보조금을 사용기간 동안 분할해서 할인해주는 것이다.

T할부지원 프로그램은 18개월과 24개월 등 두가지 할부기간으로 운영되며, 할부기간 동안 매월 1만원씩 총 18만원과 24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형태다. 따라서 선불형태로 한번에 보조금을 받는 의무약정제와 달리 기간이 만료되기 이전에 해지를 하더라도 위약금은 없다.

SK텔레콤은 위약금 등을 감안해 12개월 의무약정제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18개월과 24개월 약정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KTF는 1일부터 12개월, 18개월, 24개월 중에서 약정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의무약정제를 선보인다. 특히 KTF는 약정기간에 따라 단말 보조금을 지급할 뿐 아니라 최대 20%까지 요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3세대(G) 신규가입은 약정기간에 따라 12~18만원까지, 3G 전환 신규 및 기기변경은 8~14만원까지 보조금은 받을 수 있다.

의무약정제에 가입하면 요금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월사용요금이 3만원 초과~4만원 이하일 경우 최대 3000원에서 1만원까지 요금을 할인해주고, 4만원을 초과하는 요금의 10%를 추가적으로 할인해준다. 단, 의무약정 이전에 서비스 취소 및 명의변경, 이용계약 해지 시 단말 보조금과 요금할인에 대한 위약금이 부과된다.

그동안 의무약정제 도입에 반대해왔던 LG텔레콤은 "의무약정제 도입 계획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일단 기존의 보조금 정책을 계속 유지하며, 시장상황을 지켜본다는 전략이다.

◇가족할인제, '가족끼리 뭉치면 싸져'
SK텔레콤은 1일부터 지난 2월초 통신요금 인하 프로그램으로 제시했던 '가족할인제'를 전격 도입한다.

가족할인제인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최대 5명까지 가족으로 등록만 하면 가족구성원의 가입기간 합산연수에 따라 기본료는 10~50%까지, 가족간 통화료는 50%까지 할인해준다.

연령·세대별 평균적인 통화량을 가진 5인 가족이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에 가입할 경우 이동전화 요금을 가족당 연간 30~6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가족할인제는 기본료 및 통화료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가입자를 가족단위로 묶어 가입자의 이동과 이탈을 막는 가입자 락인(Locking in) 효과를 갖고 있어 이 제도가 호응을 얻을 경우 2200만명에 달하는 SK텔레콤 가입자 기반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텔레콤은 이미 SK텔레콤의 가족할인제와 유사한 '가족사랑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가족사랑할인 프로그램 가입자수는 65만명
LG텔레콤의 '가족사랑할인 프로그램'은 3명에서 최대 7명까지 가족을 묶으면 5개월간 월평균 통화료를 산정, 이를 여섯째달에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일년에 두번씩 대폭 할인을 받는 셈이며, 대신 요금납부자로 지정된 사람이 요금납부를 책임져야한다.

현재 KTF는 가족할인제 형태로 가족을 묶어서 통화료 등을 할인해주는 요금제는 없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통 고객들이 의무약정제, 가족할인제 등 새로운 요금제를 통해 통신요금을 줄이거나 단말을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1일부터 도입되는 이들 제도들은 일정기간 동안 고객의 발을 묶어두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