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ompany
ShoppingGuide
Today View
CouponZone
BOOKMARK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핸드폰소식!

핸드폰소식!

시시각각 변하는 제품정보와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내용을 제공하는 정보공유 핸드폰관련 공지란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이동통신 의무약정제, 소비자 득실은?
작성자 관리자 (ip:211.195.10.48)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4-01 13:37:3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6
 
이동통신 의무약정제, 소비자 득실은?
 
일정기간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보조금과 요금할인 혜택을 받는
이른바 의무 약정제가 오늘부터 도입됩니다.

하지만 해지나 위약금 등을 둘러싼 분쟁 의 소지도 많아서 정부차원의 기준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99년 폐지됐던 의무약정제가 보조금 규제가 사라지면서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다시 도입됐습니다.

의무약정제의 장점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단말기 보조금과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업체 가운데서는 KTF가 의무약정제에 가장 적극적입니다.

지난달 28일 이미 의무약정제 시행을 위한 약관신고까지 마친 KTF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 류준형 / KTF 차장
-의무약정제가 도입되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조금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12개월~24개월까지 약정기간을 선택하면 휴대전화 보조금을 최대 18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도 12개월 의무약정제를 도입하고, 이용기간과 기여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휴대폰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은 향후 18개월과 24개월로 약정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며, 보조금 지급수준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LG텔레콤은 시장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강신구 / LG텔레콤 차장
-"소비자 불만들이 상당히 많아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위약금을 최소화한다거나, 최대 의무기간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단말기 분실시 해지와 위약금 등을 둘러싸고 가입자와 이통업체간 분쟁의 소지가 높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이동통신 대리점 관계자
-"대부분 핸드폰을 사시면 2년 넘어가시는 분이 많지 않으세요. 2년전이기 때문에 대부분 약정이 걸려 있는 분들은 위약금 때문에 항의를 많이 하죠. "
휴대전화를 분실하면 위약금을 물고 해지하거나 번호이동을 해야 하지만 이럴 경우 기존 번호를 사용할 수 없고, 요금할인 혜택 등도 사라집니다.

통화 정지를 해놓고 약정 기간을 채우는 방법도 있지만 과거 업체들이 약정 기간을 절반밖에 인정해주지 않아 가입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습니다.

또 통화나 서비스 불량 등 고객 과실이 아니어도 위약금 없이 해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 추선희 / YMCA 시민중계실 간사-"기업간의 경쟁이 둔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 서비스 불만이나 품질 불량에 대해서도 위약금 없는 해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휴대전화 분실신고 건수가 150만대 수준임을 감안하면 분쟁 건수는 물론 위약금 액수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