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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대폰 대중화의 주역 PCS, 벌써 상용화 10년
작성자 관리자 (ip:211.209.75.49)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9-29 02: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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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4
 

<아이뉴스24>

오는 10월1일이면 PCS(개인휴대통신)가 상용화된 지 10년 째가 된다.

이제는 국민의 귀에 친숙한 KTF와 LGT가 상용화한 PCS의 등장은 이동통신 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음을 의미했다. 이통시장에서 선발사업자인 SKT와, PCS사업자인 KTF-LGT 3사가 어우러져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휴대폰 가격과 이동전화 요금은 뚝뚝 떨어졌다. 이에 따라 휴대폰은 과거 부유층의 전유물에서 지금은 '국민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통사들이 타사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문자서비스(SMS), 무선인터넷 등 데이터서비스, 부가서비스 및 콘텐츠 산업 등이 빠르게 발전했다.

10년 동안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수도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 97년 말 이동전화 가입자는 682만명으로 보급률이 15% 수준이었으나 98년 말에는 1천398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어 99년 2천344만명, 2002년 3천234만명에 이어 2007년 8월 말 현재 4천250만명으로 휴대폰 보급률은 86%로 올라섰다.

◆1997년 10월 PCS 등장

1997년 10월1일, 한국통신프리텔(현 KTF), LG텔레콤, 한솔PCS(KTF로 합병) 등 PCS(개인휴대통신) 3사는 일제히 상용서비스에 돌입했다.

PCS 사업자 3사와 신세기통신(SK텔레콤으로 합병), SK텔레콤 등 5개 이동전화회사들은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했다. 단말기 보조금은 단말기 제조산업의 활성화를 낲음으로써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수준의 단말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그러나 지나친 출혈경쟁은 신세기통신과 PCS 3사를 경영난에 시달리게 했다. 1999년 12월 SK텔레콤이 신세기통신을 인수해 1대 주주가 돼 셀룰러가 단일 회사로 통합됐다. 2000년 5월에는 한솔PCS가 KTF에 합병됐다. 이동전화 시장이 800㎒ 대역 주파수를 쓰는 SK텔레콤과 1.8㎓ 대역 주파수를 이용하는 KTF, LG텔레콤 진영으로 3분된 것이다.

2007년 8월 말 기준으로 이동전화 시장점유율은 SK텔레콤이 50.5%, KTF 31.8%, LG텔레콤은 17.7%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셀룰러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승부


PCS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국통신프리텔(현 KTF), LG텔레콤, 한솔PCS 등 PCS 3사는 이미 이동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는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과의 경쟁에 맞서기 위해 셀룰러보다 저렴한 요금정책을 구사했다.

또한 10년 동안 PCS사업자들은 가입비를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내리고, 기본료는 1만5천(LGT)~1만6천500원(KTF)에서 1만3천원, 10초당 통화요금은 19~21원에서 18원으로 조정했다.

직접적인 요금할인이 아니지만 멤버십카드 서비스, 항공마일리지와 같은 요금할인 효과를 주는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음성 외에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 등장

PCS서비스는 초기 음성 중심에서 탈피해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셀룰러폰이 영문만 되는 것과는 달리, PCS폰은 한글을 지원해 문자서비스(SMS)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1998년 2월에는 LG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CDMA 방식의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무선데이터 서비스는 휴대폰을 노트북에 연결하여 데이터나 화상을 무선으로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

이 외에 LG텔레콤은 1999년 5월 PCS폰으로 직접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지아이'를, KTF는 2000년 2월 '매직엔'을 각각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999년 10월 '엔톱'을 시작해 네이트로 발전시켰다.

이후 무선인터넷 콘텐츠는 증권정보, 기상정보, 최신 뉴스, 만화 등으로 다양화됐고 뮤직, 모바일뱅킹, 지상파DMB 등 통신결합서비스도 등장했다.

◆3G, 새로운 도약

올해는 90년대 후반 PCS의 등장으로 치열했던 경쟁상황이 다시 재연된 것처럼, 이통사들이 3G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TF는 3세대 WCDMA에서 만큼은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로 올 3월 3G 서비스 '쇼(SHOW)'를 런칭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8월 말 기준 KTF의 WCDMA 가입자는 167만 6천명으로 SK텔레콤의 80만4천명에 비해 두배에 가깝다.


또한 LG텔레콤도 9월 화상통화가 가능한 EV-DO 리비전A 서비스를 시작하며 3G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상반기에 주춤하던 SK텔레콤도 하반기부터 자사의 3G브랜드인 'T 라이브'의 광고를 늘리고, 최근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공동 마케팅을 시작하는 등 3G 시장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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